부산대학교 물이 좋아지네요

글쓴이2012.06.07 04:18조회 수 451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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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학교에 없었다가 복학했는데
학기 초 부터 느꼈지만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학교가 이렇게 물이 좋아졌나요... ㅋㅋㅋㅋㅋ
셤기간이라고 중도에 죽치고 있으니까 더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들은 언제나 화장,머리,옷 삼박자 신경 쓰시니까 크게 차이를 모르겠는데
남자분들 진짜 많이 발전했네요 ㅋㅋㅋㅋ
패션센스 넘치는 분들도 많고, 얼굴 자체가 훈훈한 분들도 많고 ㅎㅎ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에는 여자의 시선에서 '깔끔'하게 입고다니는 남자분들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남자분들도 외모 많이 가꾸시는게 느껴지네요 ㅋㅋ
오히려 셤기간이랍시고 화장 안하고 중도가는 제가 부끄럽게 느껴질 정도 ㅠㅠㅠㅠ

예전엔 여자분들도 중도에 예쁜 옷, 완벽한 화장 하고 오는 분이 드물었는데 요즘은 화장 안 하고 오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이런 얘기 선배들한테 하니까 부산대 입결이 낮아지면서 물이 좋아졌다는디....ㅜㅜㅜㅜ 제 생각엔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공부한다고 외모 신경 덜 쓰고 그런 시대는 지나간 듯ㅋ

암튼 공부도 공부지만
스스로를 좀 더 가꾸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산대학교 중도네요 ㅋㅋㅋ
시험기간 열공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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