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면 종종 수업시작되도 떠드는걸로 말나오던데..

글쓴이2015.04.18 03:51조회 수 2027댓글 14

    • 글자 크기
아니..정말인가요?
저희 과에서는 상상이 잘안되는데..
떠드는것 때문에 출석부르는게 늦어져 10분 정도 뒤에 시작한다니.. 이건 진짜 쫌 문제있는거 같네요.


저희과가 유별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업시간에 폰가지고 계속(카톡답장 말구 게임을 계속 켜놓는다던지) 장난치면 같이 수업듣는 선배가 왠만하면 하지마라 이렇게까지 언질을 하거든요...
아니면 나중에 과 사람들끼리 술자리에서 말 나오거나.


수업때 많은 학생들이 강의녹음 하는건 당연하고 교수님과 질의도 활발한 저희과가...전 정말로 부산대 평균이라고 생각했는데 충격입니다.
왠만하면 지성인답게 사제간의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는 갖추어야 하는게 아닐지..


저희과가 공대 구석탱이에 있는 과라 사람들끼리 친해서 그런가 아니면 대부분이 남자라 군대물이 들어서 그런가..
여튼 컬쳐쇼크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1868 쉐도잉 스터디하고싶다ㅋㅋㅋㅋ3 귀여운 계뇨 2021.03.27
21867 8시경 정문 베스킨라빈스 인도에서 안경 습득하신 분7 답답한 바위채송화 2020.09.17
21866 아니 PNU 버디들아3 날씬한 곰딸기 2020.07.27
21865 [레알피누] 사범대생인데여5 처참한 회양목 2020.06.28
21864 남자 정장 가성비좋은 브랜드추천부탁드립니다.9 고상한 겹황매화 2020.06.21
21863 근로장학생 어떤가요???9 힘좋은 산뽕나무 2020.06.11
21862 학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거 어떻게 확인할수있나요?2 머리나쁜 물푸레나무 2020.04.30
21861 장마사지 하는 분들은 거의 없나요? (그 외 변기습관 등)6 침울한 고추 2020.03.12
21860 증상있는데 응급실을 왜가지2 꾸준한 왕원추리 2020.02.20
21859 혹시 아직도12 냉철한 둥근잎꿩의비름 2020.01.11
21858 빨미까레 맛집 추천해주세요 ㅠㅠ4 해맑은 섬백리향 2019.12.12
21857 A수업을 신청했는데 B수업으로 정정했다가 다시 A수업으로 돌아왔거든요?5 적절한 꼬리풀 2019.11.29
21856 돌아온 배배 과자1 현명한 회화나무 2019.11.18
21855 [레알피누] 오늘 수업 하나요?4 천재 산호수 2019.10.09
21854 계절중간,기말날짜4 돈많은 사마귀풀 2019.06.03
21853 에어컨 가동중 코드 뽑아도 되나요?2 착실한 박 2019.03.18
21852 북문라인에 커피숍3 허약한 생강 2019.03.10
21851 성적고민5 기발한 대팻집나무 2019.03.07
21850 부산대 HSK3 고고한 호박 2019.02.27
21849 기계과 재료공학 기똥차게 잘 가르치는 교수님 계시면 ㅊㅊ 부탁드려요7 답답한 향유 2019.02.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