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3학년 여자인데 1학기때 복학한 오빠가 있어요~
근데 이번 시험기간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구 점점 생각나고..
호감있는걸 표시하고 싶은데
저희 과는 얘들끼리 약간 몰려다니고 보는눈이 많아서
티내면 바로 다 알아차리거든요ㅋㅋㅋㅋ
일단 다다음주에 아는 언니랑 같이 3명이서 술 약속을 잡아놨는데
그 전에 뭔가 껀덕지가 있어야 할 꺼 같은데
시험기간에 마주쳤던 후로 말도 재밌게 많이 하고
자꾸 마주치다 보니까 익숙해지고 서로 이제 알아가는 단계인데
어떻게 하면 제가 호감있는걸 알리고
그 남자도 저를 생각나게 할 수 있나여?ㅠㅠ
제 성격이 활발한 성격이라 수줍수줍거리는건 좀 못하겠고ㅋㅋㅋ
좋은 방법없나여? 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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