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도자위 자리독점 관련으로 시끄럽네요 요즘.
다른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곤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 특권을 줘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도서관자치위원회의 명칭상 '자치위원회'라는 것은 자발적인 봉사조직의 냄새가 강합니다.
그 외에도 노력의 보상으로 어느 정도 수당과 봉사시간도 제공하고 있고요.
올바른 도서관 이용에 관해서 자치적인 규율을 집행하는 도자위에서 자리독점을 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도서관에서 봉사하니까 그 자리는 1년 동안 내꺼야" 이렇게 할 수 있는건가요?
더구나 시험기간에 다른 학우들은 자리가 없어서 이곳저곳 공부할 곳 찾아다니는데,
자신들이 앉을 곳은 맘 편히 배정기로 막아 놓고선 "자리독점 방지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라고 말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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