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스트레스가 많으신거 같아요. 정말 힘들겠지만 님이 어머니께서 처한 상황이나 자라신 환경을 고려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고 한번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님도 다 큰 어른이니까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서는 님이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해달라는 동의를 구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책임은 본인이 지신다는점도 명확히 하시고요. 지금 상황을 봐선 어머님의 의견을 무시하고 집을 나간다면 어머님과의 관계도 다시 돌이키기 힘들게 틀어질 수도 있으실거 같네요. 제가 이런 조언을 드리는건 앞으로도 계속 잡혀 사신다면 직장문제 결혼문제도 님의 의견이 고려되지 못할까 싶어서 그래요. 반드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어머님도 마음에 상처가 분명많아서 마음이 여유롭지 못해서 그러시는걸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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