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 마무리는 어떨까?고령에 손주들 앞에서?혹은 노쇠하여 수면 중에 편안하게?대부분은 자기 죽음에 대해선 의외로 긍정적인 것 같다. 나 또한 같이 자란 사촌 누나의 갑작스러운 장례식 소식을 듣기 전까진 그랬다. 그때 내가 생각했던 인생 마무리처럼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누구라도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죽을 수 있고, 내일이 100% 보장되어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그런 의미에서 시니와 혀노의 <죽음에 관하여>라는 책을 추천한다. 전공서적에다 교양과목 필수도서들, 그리고 독서동아리에서 여태까지 읽어왔던 마키<br/><br/><br/> 원문출처 : <a href='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52' target='_blank'>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5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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