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계하고 멀리해야 할 대상은 드라마 속의 환자가 아니라, 자신이 늘 정상이라고 말하는 사람, 자신도 남도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 상처받은 인간을 나약한 자라고 말하는 사람, 약자를 짓밟고 번번이 승자만 되려는 사람이 아닐까”이 책은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이다.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잘 모르는, 마음의 상처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상처받은 인물들은 사회의 편견으로 또다시 상처받고 아파한다. 하지만 결국 인간애와 사랑으로 극복한다. 작가는 책 속 인물들을 통해 험한 세상에서 자기<br/><br/><br/> 원문출처 : <a href='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70' target='_blank'>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7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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