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과 절망

글쓴이2015.10.30 22:35조회 수 845댓글 5

    • 글자 크기
피누분들이 생각하는 좌절과 절망의 차이는 어떤 것 이 있나요?
문득 술 한 잔 하다가 생각난 질문에 납득할 답을 찾기 힘들어져 의견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난 점은 절망에 좌절이 따른다 정도인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알고싶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좌절은 재기 가능성이 보이지만
    절망은 다음번 이라는 희망조차 안보이는것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 @착잡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30 22:42
    저도 그리 생각해요., 절망에 좌절이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하게되는데 이것이 과연 타당할 지 생각하게 되는군요ㅜㅜ
  • 뜻이 애매할땐 한자 국어 사전 등을 보세요. 완전히 다른 말이에요. 좌절은 그냥 꺾이는 것, 그래서 일시적일 수 있지만 절망은 체념하는 거예요. 좌절은 타인이나 무언가에 의해 이뤄지지만, 절망은 스스로 하는거예요. 그래서 더 무섭죠.
  • @교활한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5.10.30 22:53
    절망은 상당히 무서운 것이군요 앞으로 절망이란 말 함부로 씀 안되겠어요
  • 좌절은 그냥 어려움이 잠시 가로막는 느낌이라면 절망은 수렁에 빠진 그런 느낌이 드네요!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9453 .1 발냄새나는 산뽕나무 2017.07.01
69452 내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일베? 거대한 시계꽃 2017.07.01
6945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착실한 해바라기 2017.07.01
69450 생각해봤는데 우리학교 홍보대사9 생생한 세열단풍 2017.07.01
69449 새 노트북을 샀는데 울 거 같아요.8 바쁜 강아지풀 2017.07.01
69448 재밌다 잘 다니던 학교 막 사라지고 그러네10 착실한 사람주나무 2017.07.01
69447 성적 미입력4 무거운 단풍취 2017.07.01
69446 학점 4.11에 긱사25 센스있는 조개나물 2017.07.01
6944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착실한 해바라기 2017.07.01
69444 솔직히 일단 학교가 발전하려면 좀 더 좋은 학생들을 받아야 하는게 팩트인데1 착실한 사람주나무 2017.07.01
6944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착실한 해바라기 2017.07.01
69442 통합하는건 둘째치고 대나무숲보니 인서울 문레기들 흥분하는거 개꿀잼 ㅋㅋㅋㅋ25 친숙한 무릇 2017.07.01
69441 방학에도 중도 자리배정하나요?1 보통의 네펜데스 2017.07.01
69440 플러스 붙여달라구 어떻게 말해야 하냐여ㅠㅠ7 눈부신 붉은서나물 2017.07.01
69439 지역할당 관련한 오해로 가끔 화나는 점.. 절묘한 달맞이꽃 2017.07.01
69438 G9 라는 쇼핑 사이트 믿을만 합니까?7 멍청한 털쥐손이 2017.07.01
69437 교수님 고집이 너무 세요17 잉여 돌마타리 2017.07.01
69436 부동산에 선금 걸었으면 방 취소 못하나요 ?4 따듯한 수선화 2017.07.02
69435 [레알피누] .4 귀여운 클레마티스 2017.07.02
69434 은장 졸업장6 진실한 목화 2017.07.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