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못입는남자친구한테어떻게말할수있을까요...ㅠㅠㅠ

싸늘한 모시풀2015.10.30 23:13조회 수 1831댓글 13

    • 글자 크기

제목그대로에요... 이쁘게입을때는정말이쁘게입는데!

편하게입을때는정말..... 통큰청바지에 목늘어난티셔츠입고...한두번이아니라서더그렇네요 ㅠㅠㅠㅠㅠ 색조합도...그런데어떻게하면상처받지않고말할수있을지, 그냥 내버려둬야하는건지ㅠㅠ 어떻게하면좋을까요?

    • 글자 크기
평생 잊지 못하는 말.. (by 유능한 물박달나무) 여자 성형한얼굴 (by 나쁜 층꽃나무)

댓글 달기

  • 남자는 돌려말하는거 별로임
    그냥 편하게입을때 생각좀하고입으라하셈
  • 오빠 이건 오빠한테 잘 안어울리는거같아 이거말고 다른거입자
  • 그럴때는요 오빠 옷 왤케 못입어! 라고 하실리도없지만 그러지말고

    스타일 추천 몇개해주시면서 '난 남자가 이렇게 입을 때 되게 예쁘더라' 라고 꾸준히 말해주세요
  • 오빠 나 살찐거같지
    이 말 하나면 해결
  • 남자한테는 직접적으로 말해줘야돼요~그리고 엄청 싼티라도 선물해주면 고마워함~
  • 돌려말하기 ㄴㄴ
  • 난가 ㅠㅠㅠ
  • 이쁘게 입을줄 안다는건 어느정도 옷을 입는 분이라는 말씀이세요? 그렇다면 잘입고 왔을때 이렇게 입고왔으면 좋겠다고 하는게 좋을거같고.. 아니면 그냥 직설적으로 얘기해주는게 나을거같아요 ㅋㅋㅋ
  •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고 바라는건 사랑이아닌

    내 욕심의 투영입니다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혜민스님 어록 中
    [출처] 사랑이란 - 혜민스님 어록 中|작성자 외치는자의 소리
  • 그냥 옷 이쁘게 입으라고 말만 해도 되는데 그런 걸 가지고 상처를 왜 받나요 ㅋㅋㅋㅋ 여자도 아니고 코디해주세요 직접
  • 못입는게아니라 안입는거인듯ㅋㅋㅋㅋ예쁜 모습 많이 보여달라고 해줘요 데이트하기전에 오늘 예쁘게 하고오라든지..
  • ㅋㅋㅋㅋㅋㅋㅋ 내 여친도 이렇게 생각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옷을 못 입는 편인데 제 여친은 딱 정해줘요 그 옷은 입지 말라고 특히 버카루 ㅋㅋㅋㅋㅋㅋ 딱 정해줘요 무슨 옷은 입지 말라고 ㅋㅋ 그리고 한번씩 짜증내는 말투로 그렇게 하면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 나빠요~ 남자들이 둔한거 같아도 여자들이랑 비슷한거에 상처받는거 같아요 ㅋㅋ 이쁜 말투로 웃으면서 이옷은 오빠랑 안 어울려 하면 기분 나쁘지 않을거예요 ㅋㅋㅋ 그리고 옷사러 간다고 하면 은근히 압박을 줘서 같이 쇼핑을 하러 가게 만들어요 ㅋㅋㅋ 그러면 남자도 바보가 아닌 이상 여친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알게 될거고 담부터는 혼자 사더라도 좀 신경써서 살거예요 ㅋㅋ 경험담입니다 ㅋㅋㅋ
  • 아직 초반인가봐요ㅋㅋㅋ저도 6개월밖에안댓는데 그냥 말하는데 옷 거지같은거 사지말고 내허락받고사라고
    ㅋㅋ 맘에들게 입고오면 오늘 이뿌다 이뻐해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263 카톡프사좀 인간적으로4 점잖은 갓끈동부 2013.09.13
20262 소개팅 더치에 대한 단상 ~36 고상한 물레나물 2013.10.10
20261 여자랑 동래나 부대근처에서 놀만한것??1 빠른 은방울꽃 2014.01.17
20260 여자한테 고백 받아서 사겼을경우13 침착한 오죽 2014.03.31
20259 시험기간에도 애인이랑 자주봐요?6 날씬한 골풀 2014.04.19
20258 내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5 털많은 탱자나무 2014.06.18
20257 마럽후기!6 무심한 쥐똥나무 2014.09.13
20256 남자든 여자든 성에는 방어운전 하는게 현명합니다.6 어리석은 털진달래 2014.09.23
20255 [레알피누] 여자들은 선톡 잘 안하나요?23 화사한 히아신스 2014.10.15
20254 어장ㅠㅠ10 센스있는 도꼬마리 2014.11.22
20253 .27 화려한 칠엽수 2015.08.31
20252 평생 잊지 못하는 말..10 유능한 물박달나무 2015.09.26
옷못입는남자친구한테어떻게말할수있을까요...ㅠㅠㅠ13 싸늘한 모시풀 2015.10.30
20250 여자 성형한얼굴9 나쁜 층꽃나무 2015.11.15
20249 아직사랑하는데 헤어져야할거같아요10 고상한 상수리나무 2016.01.15
20248 여친 있었네요21 슬픈 큰물칭개나물 2017.09.06
20247 빼빼로데이에 소개팅이 잡혔어요ㅋㅋㅋ4 정겨운 낙우송 2017.11.08
20246 [레알피누] 이런경우 어떡해야하죠9 피로한 참나물 2017.12.16
20245 .9 진실한 향나무 2018.04.19
20244 어떻게 번호물어보나요3 근엄한 쑥방망이 2018.09.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