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대해주다가요
약간 그런 분위기 있잖아요? 잘어울린다~ 등등
이런 이야기 들으면 확실하게 철벽치는남자요. 불쾌한 티 내지는 않는데 음.. 그냥 상황설명하는게 빠르겠네요
지난 학기에 조별과제때문에 모여서,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잡담좀 하는데
둘이 죽이 척척 맞네 썸타나? 이런 말이 나왔어요. 제이야기 아니고 그남자랑 다른여자랑요
딱히 표정변화 없이. 그냥 "아니" 하고 말더라구요 유독 특별한게 있었다면 너무 반응이 즉각적이었단거? 진짜빨랐어요
저딴에는 오 매력있네 싶다가 다른애들은 와.. 단호박 재수.. .이런 사람도 있었어요
그땐 그냥 넘어가다가 요새 관심가지고 옛날일을 떠올려보니까 이게 떠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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