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위 중도자리 독점에 대한 글에서

느린 산철쭉2015.10.31 13:35조회 수 2636추천 수 12댓글 7

    • 글자 크기
도자위 중도자리 독점에 대한 글이 추천수가 100을 넘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 상황입니다.

도자위의 대답이 없는게 신기할 정도이구요.

댓글에 보니 도자위 근로수당 받는다~ 봉사시간받는다~ 하면서 도자위의 하는 일에 비해 혜택이 과도하다는 말들이 대다수이구요

요새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라 하루에 한번씩은 도자위가 해명을 하는 댓글을 다는 지 확인하는데 안올라와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한분이 예전에 도자위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시더라구요. 근로수당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을 뽑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도자위에서 모두가 근로비를 받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근로비는 도서관내 필요물품을 사는데 사용한다고 하구요

저는 여기서 의문이 들었던 것이 왜 도서관 내 필요물품을 도자위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도서관 내 필요물품은 학교에서 제공해주어야하는거아닌가요?(도자위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자위에서 학교에 요청을 하고 학교에서 할당한 도서관 예산에서 지원해줘야하는 부분인데 도자위에 내려온 근로비로 왜 그것이 해결되는지 의문이더라구요.

그리고 도자위 근로비가 그것으로만 쓰이는거 맞나요? 도자위모집공고보면 엠티비 무료 등으로 언급되던데 근로비로 갔다오신거 아닌가요? 아니면 학교에서 지원을 해줬거나.

오해인지 아닌지 정말 알고 싶은데 말없는 도자위에 답답합니다.
    • 글자 크기
7급 공무원 인강 추천해주세요! (by 행복한 우산이끼)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허약한 무화과나무)

댓글 달기

  • 도딸 피누안한데요. 근데 눈팅은함.
  • 가서 물어보세요
  • 도자위카페글 아니면 안보는거같네요 거기올려보세요~
  • 원래 정당한 지적에는 답변 안하는게 이바닥 룰입니다~
  • 자치니까 도서관이랑 별개인가봐여
  • 안녕하세요. 옛 도자위로서 몇 자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현 도자위도 아니거니와, 저는 도자위 활동을 꽤 오래전에 했기 때문에 글을 남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몇 자 적어 봅니다. 제 글은 언제까지나 전 도자위로서 답변을 드리는 것이고, 현 상황이나 현재 도자위의 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도서관 내 필요물품이 뭔지?
    도서관 에티켓 지키기 류의 캠페인 등을 많이 했습니다. 주로 1인 1좌석 지키기 캠페인을 하며 그러한 문구가 적혀있는 화일을 제작해 학우분들께 전달해 드린다던가, 뭐 시험기간 땐 간단한 요깃거리도 드리기도 했었고요. 여하튼 그러한 캠페인을 할 때 소비되는 금액입니다.

    2. 엠티
    아시는 것처럼 근로비를 도자위 활동비로 쓰고 있고, 엠티도 그 근로비로 가는 것 맞습니다. 도자위가 아무래도 체력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보니(대청소, 사물함 철거, 자리정리 등) 단합을 도모하고 좀 더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큰 일(사물함 철거 등)이 끝나면 회식 등이 자주 있습니다.
    근로비에서 일정량을 떼어 엠티 및 회식 때 사용하고, 또 일정량을 떼어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사용하고, 이것저것 쓰고 남은 금액을 수고비로 도자위원들에게 지급합니다.

    3. 도자위 좌석
    사실 제가 도자위를 했을 땐 따로 개인 좌석이 없었습니다 . (사실 자리정리 때문에 다들 일찍 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저는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 제가 그만두고 나서 시험기간 도자위 전용 좌석이 생긴 것 같은데, 사실 별로 깊게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그냥 그 정돈 괜찮지 않나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다추천글에서 제기되었던 도자위원들이 도서관 내에서 더 떠든다, 자신의 자리를 타인에게 양도했다 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있어선 반성 및 시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정중한 큰앵초
    글쓴이글쓴이
    2015.11.2 09:54
    감사합니다 :) 어느정도 답답한게 풀렸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7068 도서관 연체료 얼마에요?7 우수한 왕솔나무 2012.11.25
57067 .7 절묘한 벼 2016.02.01
57066 쌍커풀7 힘쎈 구슬붕이 2017.04.04
57065 7급 공무원 인강 추천해주세요!7 행복한 우산이끼 2018.01.03
도자위 중도자리 독점에 대한 글에서7 느린 산철쭉 2015.10.31
5706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허약한 무화과나무 2016.11.03
57062 금학기 석차말구 제일밑에있능 전체 석차는 기준이뭔가요??7 자상한 매화노루발 2014.07.04
57061 .7 멍청한 계뇨 2013.05.21
57060 치킨집 추천좀7 착잡한 조개나물 2017.12.02
57059 북문 쪽 아메리카노 맛있는 곳이 어디죠??7 늠름한 유자나무 2018.11.30
57058 .7 늠름한 마 2019.03.03
57057 축구동아리7 적절한 꽃치자 2014.05.12
57056 미음쏭 제목이 뭔가요?7 피로한 복숭아나무 2016.05.13
57055 .7 흐뭇한 참나물 2017.06.08
57054 혹시 학교근처에 국화빵 파는데 있나요?7 가벼운 다래나무 2017.10.21
57053 정신의학과 고민7 힘쎈 비파나무 2016.05.07
57052 여러분들에게 4천 정도의 돈이 있다면?7 유능한 냉이 2016.03.05
57051 도서관자리꽉찼을때 갈만한 열린 강의실좀 가르쳐주세요7 애매한 마 2015.04.17
57050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질문있습니다7 털많은 좀쥐오줌 2019.03.20
57049 .7 잉여 변산바람꽃 2020.06.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