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오신 많은 분들이 비추를 누르고 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많은 수의 추천수가 '상짱님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부대 학생으로서, 경통대 학생중 한명 으로서, 저 또한 상짱님이 올리신 글은 매우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추천을 누른것은 우리 상짱님께서 지난 1년간 보여주신 '모습'때문입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경통대 학우들을 신경 써 주시고,경통대의 개선의 힘쓰신 분입니다. 각 과의 모든 구성원들과의 소통에도 항상 신경쓴 사실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상짱님이 올린글에 기분이 언짢으신 관컨학우들,경통대학생들,나아가 부대 전 학우님들. 부디 이 사과글을 읽어주시고 용서해 주세요ㅠ
저는 이분을 직접적으로 알진 못하지만, '지난 1년간의 모습'을 강조하셨는데, 저런 진심을 품은채 대외적인 이미지를 철저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운데요? 평소 그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었다면 더욱 싫어질 계기가 될 것 같은데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그리고 왜 상짱이죠? 경통대 학생회장인데 말이죠. 상대의 전통을 경통대가 받았나 봅니다? 비록 과거에 상짱을 경제나 무역쪽에서 많이 하긴 했지만, 다소 거북한 표현이네요.
또한, 마지막에 상짱이 올린 글에 기분이 언짢아야 할 대상은 그가 협박한 동물원유저들입니다. 어째서 관컨학우와 경통대 학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관컨학우가 용서해야 할 대상은 동물원에서 관컨을 비하하고 조롱한 학우들이 되어야 할텐데요. 경통대는... 모르겠네요.
공감합니다..
진정한 사과인듯 하면서도 변명과 합리화가 아주 그냥 장황하군요..
글은 그렇게 써놓고 거짓말이었다.. 그렇게 생각안한다 이게 반성과 사과인가요?
잘못을 인정하려면 앞으로 다신 그런생각 하지않겠습니다 라고 반성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자존신 끝까지 세우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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