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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자귀나무2015.11.03 23:13조회 수 1837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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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서운한 홀아비꽃대) 프로 짝사랑러의 일기&고민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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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한 경우여서 사겼다가 망한 케이스.. 많이 힘들어요
  • @해맑은 돌피
    글쓴이글쓴이
    2015.11.3 23:25
    어떤 점에서 힘들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상대방이 몇살이예요?
  • @화난 다닥냉이
    글쓴이글쓴이
    2015.11.3 23:24
    저보다 약간 어리고 전 취준 앞둔 공대 3학년입니다
  • @글쓴이
    근데이런건너무케바케라 ㅋㅋ 저같으면 사귀고 같이 공부하겠네요
  • 맞아요 솔직히 저도 서로 힘되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님
  • 수험생활 2년 반 했고 2년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4년 장기연애 경험), 결국 시험도 떨어지고 헤어지고 지금생각해도
    아찔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리고 6개월 더 해서 올해 합격했네요.
    님께서 아무리 방해를 안한다 해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분명히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을 거에요.
  • 성공하려면 앵간한 케이스는 다 고독참고 견뎌야함
  • 그 여성분은 4학년인거죠?? 내년 하반기면 피트나 7급일 거 같은데 이제 일년도 안남았으니 시간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인생을 걸 만큼 중요한 시험이라도 하셨는데 지금부터 딱 집중해야 될 시기인 거 같은데ㅠㅠ그 여자분 입장에서는 지금 연애 시작 안하는 게 맞아요.
  • 글쓴이글쓴이
    2015.11.3 23:58
    댓글 감사합니다. 아...공대남은 웁니다... 너무 맘에 드는 분인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ㅠ 잘 생각해볼게요
  • 저는 추천!
    너무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 시대에..!
    솔직히 선택은 그 여자분 몫일테니 지르십쇼
  • 제친구도 내년 하반기 시험인데 걘 자기가 좋아해서 썸타다가 결국 자기가 마음 정리를 해서 많이 힘들어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저는 수험생활중에 연애 했었는데 초기에 에너지소모할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상태가 빨리오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시험 6개월 앞두고 사귀기 시작했는데 셤은 떨어지고ㅠ 다시 마음 추수려서 공부하는데 남자친구가 가장 큰 힘이 되줬어요. 저는 지금 그사람이 너무 든든해서 그때 공부한다고 안만났으면 지금 내인생에 그사람이 없을테니... 그건 너무 슬플거 같네요. 근데 제남친은 이미 직장인이여서 제가 힘들고 짜증내는것도 잘 받아줄 여유가 있었던 사람이었네요.
  • 하여튼 어차피 선택은 여자분이 하는거 맞아요ㅋㅋ 저도 그전에 대쉬하신분들은 제가 다 거절했습니다ㅜㅜ 시험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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