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러워지고싶습니다

친숙한 주목2015.11.06 17:15조회 수 1701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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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재학중인 새내기입니다.
다름아니라 대학생활을 하며 사회생활도 겪다보니 문득 제가 너무 어린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과 대화할때 뭔가 약간 점잖치않고 매번 너무 잘 웃으며 말하는게 꼭 어린애인것처럼 스스로 느껴지는 것 같고.. 사실 전 점잖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군대다녀오신 분들을 보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확실히 오긴오는데 그게 어떤차이인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어른스러워지기위한 조언, 여러가지면에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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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다녀오세요
  • @해박한 물매화
    글쓴이글쓴이
    2015.11.6 17:20
    그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 @글쓴이
    어른스러워지는게 억지로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 @해박한 물매화
    글쓴이글쓴이
    2015.11.6 17:28
    정말 그럴수있다면 행복할것같네요.. 스스로도 노력많이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돈을 벌어보세요. 이성 문제로 가슴 아파보세요.
  • @다부진 봄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5.11.6 17:26
    이성문제..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책을 좀 읽어보시고 깊게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ㅎ
  • @까다로운 인동
    글쓴이글쓴이
    2015.11.6 17:27
    서점에가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 좋은 조언감사합니다
  • @글쓴이
    책을 읽으시면 진짜 느낌이 달라지실 거에요ㅋㅋ
    물론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
  • @까다로운 인동
    글쓴이글쓴이
    2015.11.6 17:30
    아닙니다 ㅠ 저보단 훨씬 나으실거에요.. 오늘 유난히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ㅋㅋ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 @글쓴이
    넵! ㅋㅋ 꼭 노오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홧팅!
  •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어른스러워져요!
    보통 자신이 어린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는데 반해 보통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서서히 어른스러워져요 자연스러운 거에요^^
  • @슬픈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5.11.6 17:52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슬픈 둥굴레
    이게 리얼
  •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스스로는 어리게만 느껴지네요 ㅎ
    화이팅!
  • 개인적으로 어른스러워 진다는게 꼭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 @개구쟁이 왜당귀
    글쓴이글쓴이
    2015.11.6 18:34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고싶네요
  •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 친해지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물론 그 나이값을 하는 사람이어야겠죠? 그리고 책도 많이 읽으시는거 추천
  • 어른스럽다는게 뭔데요? 요즘 어른들 보면 어른스러워보이나요? 점잖은건 뭐가 좋아요? 말할 때 잘 웃고 수다스러운건 안어른스러운거예요? 그냥 사람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고 그저 다른거예요. 군대 갔다오면 다르긴 대한민국 남자 거진 다 갔다오는데 그냥 똑같아요. 그냥 좋은 사람이 되세요. 내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제 기준에는 아이같이 촐싹거려도 착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점잖빼고 잰체하며 은근히 남내려다보는 사람은 질색이구요.
  • 전 글쓴이님과 성격이 반대라서 오히려 부러워요ㅠㅠ저도 잘 웃으면서 말하고 싶은데 낯가림도 심하고 친해지는데도 좀 걸려서 은근 스트레스받거든요...그래도 사람들 겪어보니 다 나름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너무 예의없게만 보이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이런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이미 어른스러워 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이런 조언 구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을, 여러 상황을 겪으면 자연스레 다듬어 질거예요.
    어른스럽다, 좋은 사람이다에 대한 답은 본인의 경험, 가치관이 만들어 주겠죠.
    성숙하다고 좋은게 아니고 좋다고 성숙한 것도 아니겠죠.
  • 걍 개성이지 개성. 점잖은 사람, 웃음기 넘치고 발랄한 사람, 걍 싸가지 없는 십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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