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생각 하면서 학부생활 했었는데, 졸업할 때 되보시면 알 겁니다...... 학교 다닐 땐 그냥 다 그저 그런애들처럼 보였는데,,, 대기업 부터해서 공기업뭐 등등 잘 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지금 몇학년이신지 모르겠지만 취업준비 시작하시면 부산대 진가 드러나요...... 인재개발원 통계보셨는지요? 부산대 취업에 대기업이 50프로가 넘습니다... 아마 이런 얘기하면 다 공대애들이다 하시겠죠... 근데 저 피누에서 맨날 무시 받는 인문대생인데요... 저희과 선배들 동기들..... 다 대기업 취업했구요, 공기업 고시 잘 된 사람 너무 많아요....
이런말 하면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건 이 학교가 별볼일 없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제가 별볼일이 없었기 때문이라는걸 이제 깨달았거든요.... 부대 다니면서 잘 하는 애들은 그런 생각 안하더라고요,,,, 물론, 격차가 커요,,,,, 별볼일 없는애들은 진짜 별볼일 없는 거 맞아요.... 근데!,,,,, 학교에 몇천명이 있는데 뭐 서울때쯤 아닌 이상 당연히... 그 안에 격차가 큰 건 당연한거 아닌지..... 이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본인이 경험한 학생들이 어떤 사람이고 범위가 얼마나 좁을 수 있는 건지 유의하시면 좋겠고, 학교 나가실거 아니면,,,, 본인이 우수한 인재 되시면 되죠... 부산대에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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