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한 어감의 차이로 생긴 오해때문에 서로 마음상하는 일 생긴것 같네요, 그냥 보고 넘어가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 글쓴이분은 댓글작성자분이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고싶었다는 것을, 댓글분은 글쓴이의 입장에서 조언이아닌 충고? 로 보일수도 있었다는 걸 서로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앗!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ㅎㅎ 이게 참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어떤사람은 친구들만나고, 여행가고 하면서 이겨내고, 또 어떤사람은 술을 먹기도 하구요.. 또 같은사람이여도 때에마다 다르기도 하구요.. 저는 주로 집에 박혀서 슬픈영화나 웃긴영화를 보거나, 엄청 자극적인음식을 먹기도 하고, 혼자 산책을가기도 하고, 노래방도 가고. 책도 좀 찾아서 읽고 했던것 같아요. 그냥 글쓴이님이 평소에 좋아했던 기분좋아졌던 것, 평소에 하고싶었던것 들을 떠올려서 정해보세요. 중요한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거하면 좀 나아지긴 하겠나? 라고 의심하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하면 별로 안나아져요.. 그순간순간 과정들을 즐기고 집중해야지 효과가 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한번에 훅!하고 무기력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어느순간 보면 밖에 나와계실꺼에요~ 응원합니다!!
글쓴이님. 시장 얘기로 기분을 상하게 만든 사람입니다.
사과 드리겠습니다.
저는 졸업생이고 전문직을 가진 직장인입니다.
글쓴이님과 더불어 후배님들을 도우려고 가입한 마이피누인데... 제가 실수와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곧 탈퇴하고 제 일에 집중하는 게 여러 면에서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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