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글에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저도 5년만난 남자친구와 다른 문제도 있지만 이 문제로 최근에 헤어졌어요..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셨거든요. 첨에는 지금 이사람이 너무좋고 사람도 글쓴이님처럼 다 좋으니까 됐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을 계속 부모님이 반대하시니까 제가 지쳐서 더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에궁 답은 없지만.. 잘 생각해보세용!
어른들 말도 중요하지만 판단은 전적으로 님이 하셔야 될거 같아요. 근데 제 생각은 글쓴이님이 보셨을때 남자친구분이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고 성격도 잘 맞는거 같다 하시면 상관 없을거 같아요. 사실 논리적으로 봤을때도 만약에 어른들 말이 맞다면, 이혼은 무조건 되물림 된다는건데..사실 말이 안된다고 봐요 ㅋㅋ 그리고 애초에 이혼가정이라서 문제가 있다면 이미 사귈때부터 남자친구분 성격에 문제가 좀 많았겠죠. ㅋㅋ 두서가 없었는데 무시할순 없지만 전적으로 많이 신뢰하기도 힘든게 어른들 말씀인거 같습니다.
부모같지않은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보다 이혼가정이라도 올바른 부모밑에서 자란사람이 더 나아요 전 부모님사별로 어머니밑에서 자랐는데 다른어느가정보다 엄마사랑 많이받고자랐다고 생각해요 결혼하셔도 부모님이 남자친구분 되게 싫어할것같네요 남자친구분 더 좋은 처가집 만나도록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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