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분수를 모르는 남사친 어떻게 조언해야할까요

글쓴이2015.11.11 21:26조회 수 1617댓글 15

    • 글자 크기
과동기가있는데

얼굴 평균이하 키도 큰게아니구

옷도잘입는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격(여자랑 있을때)이 좋은거도 아니라서

제가 14학번 2학년인데 얘가 여태껏
솔로였거든요

동기 남자애들 거의 다 군대 갈때 얘만 안가서 2학기까지 같이다니는데

뭐 이성얘기만 나오면 여소시켜달라해서

제 친구중에 이남자애랑 비슷한 수준인 애를 소개시켜주면 너무못생겨서 나도 마음 없었다 이러고... (여자애도 얘 진짜 별로랬는데 그건 저만알고있었어요)

첨엔 사회성도 좋고 얼굴도 훈훈한 애 소개시켜줬는데 느끼+부담+집착 쓰리콤보로 터져서 나중에 알고봤더니 연락하지마요라고 했는데도 강의실 앞까지 찾아와서 얘기하자고...;;

이렇게 소개시켜준 제 친구가 5명이에요. 여자분들 아실거지만 소개시켜줬다가 잘안되면 친구랑 내 사이까지 서먹해지는데ㅠㅠㅠㅠ하 미치겠네요

진짜 매번 여소해달라할때 니별로다 라는 말을 못해서 다 남친있다 이렇게 둘러대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증말... 같이 안다니기엔 이미 계절까지 어떻게 같은쉅듣게됐구...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3823 지루글 보고 생각난건데 조루는 극복가능한가요?7 바쁜 복자기 2017.03.02
33822 .7 허약한 철쭉 2018.12.13
33821 관심있는애한테7 깜찍한 백선 2015.10.21
33820 크리스마스 모텔7 따듯한 디기탈리스 2014.12.01
33819 아직도 내 맘 속엔 슬픈 비가 내려와7 착한 조개나물 2020.01.05
33818 이성 설레게하기?7 창백한 목련 2013.11.08
33817 어떻게 다른가요?호감7 상냥한 만첩빈도리 2018.03.29
33816 더치페이랑7 훈훈한 비목나무 2016.08.14
33815 똑같이 9시수업이 있는상황인데7 쌀쌀한 뚱딴지 2014.04.27
33814 웃을때 이쁜여자7 슬픈 꿩의바람꽃 2017.09.12
33813 친해지는법7 민망한 갓 2016.06.14
33812 마이러버 과연...7 외로운 자라풀 2015.02.10
33811 모쏠은 아닌데...7 잘생긴 감초 2016.10.06
33810 여자가 남자보고 같이 등산가자고 할때7 배고픈 어저귀 2013.10.05
33809 말도안돼...7 해괴한 남천 2012.10.31
33808 헤어진 여친이 너무 보고싶습니다.7 적나라한 리아트리스 2015.04.12
33807 실수한게 아직도 상처가 남네요7 똥마려운 병솔나무 2015.02.23
33806 남자친구랑 헤어지고싶은데요7 찬란한 돌나물 2014.06.23
33805 헤어진지 어느덧 세달째7 피곤한 도깨비고비 2020.01.04
33804 솔직히 안받아주겠죠7 외로운 모시풀 2018.04.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