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가 ‘부산독립영화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영화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산독립영화제, 더 넓은 독립영화를 논하다 부산독립영화협회에서 개최하는 부산독립영화제는 1999년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로 시작돼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는 부산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로 영화를 제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의 연대로 시작됐다. 그동안 이 영화제는 부산의 영화인들이 자신의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올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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