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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젊은 총장을 바란다

부대신문*2015.11.12 00:28조회 수 4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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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까지 총장후보자들이 입후보를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14일, 우리는 총장을 뽑는다. 우리는 자신감으로 충만하고 사명감에 불타는 사도(司徒)는 싫다. 교육을 비즈니스로 여기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장사치(商人)도 싫다. 권력자에 빌붙고 굴종하며 총장직을 기업의 상무로 여기는 아전(衙前)은 더욱 싫다. 무엇보다 이들은 늙었다. 세간에 떠도는 늙은이의 지표는 이렇다. 첫째,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둘째,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한다. 셋째, 지난날을 입에 달고 산다. 넷째, 자기 뜻과 다르면 싫어한다. 다섯째, 내가 아니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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