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지 편집위원회 <효원>입니다.
109호에 발간될 총장 직선제 문제에 대하여
학우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우리가 부끄러워야 한다고 했고,
누군가는 우리가 아무 생각이 없다고 했고,...
하지만 우리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요.
어떤 행동을 했든, 혹은 하지 않았든
우리 모두에게는 나름의
생각과, 느낌과,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주셔요.
많은 분들이 대자보를 붙이고, 마이크를 잡고, 혹은 개인적인 대화들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 해 왔지만
자신이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으신 분들을 기다립니다!
어떤 주장, 논증보다도 여러분이 이번에 일련의 사건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 하는 인터뷰이니, 부담갖지 말고 지원 부탁드려요.
취준생으로서 솔직하게 총장 직선제에 관심을 갖기 어려웠던 이야기, 고현철 교수님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이나 느낌,
대자보를 붙이게 된 계기 등등..
여러분의 모든 목소리를 모으고 싶습니다.
인터뷰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010-2926-6912 혹은
<효원> 페이스북 메시지
*익명 인터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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