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가까워진다

꼴찌 머위2015.11.14 01:49조회 수 1120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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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않게사귀었고
그냥 마냥좋지가 않네요 ㅎㅎ;
설렘이사라진것도 있고..
저는 얼마전에 과외도그만두고 시험준비를 시작하는데 여친은 직장인이거든요, 그런데도 내가 계산하는게 못마땅해지고..
직장힘든거 알지만 학생으로서 내가힘든일보다 매번 반복되는 회사사람이야기가 지겹고..
자기가 실수한일에 이제안그래야지 보다 변명하는모습..
굳이 질투유발시키려 하는모습.. 앞에 잘생긴사람지나간다 같은 ㅋㅋ
이전에는 귀엽게넘어갔던모습들이 부담이되고 단점으로 느껴지네요

좋은점이많이있고 그것에 감사하고 멋지다생각해요 그모습은변치않아줘서 감사해요
항상 추켜세우고 의지하고 의지되고 많이사랑주고.. 자기생각을 한번접고 대화하고..
차라리 좋은점이사라졌으면 생각도안할텐데 그냥 복잡해요

그사람은 연말까지 많이힘들고, 그이후 승진하고, 내후년이면 1년동안 해외지사를가야한대요
속으로는 그래 연말까지 서로힘들게하지말자
승진소식들으면서 마냥축하는못하겠네
해외지사, 아마못기다릴거같다
이런식으로 언제가 이별의 순간이될지 생각하면서 마음을 더 정리하고있습니다

이런생각하고있어서 참 미안하고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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