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말하면 남녀사이에 진짜 친구가 어디있겠어요 저는 정말 인간적으로 그친구가 좋고 잘맞아서 계속 오랫동안 알고지내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친구도 딱 사이를 정의하려고 하지않았고 저도 이성적으로 막 사귀고싶다 이런게 아니었기때문에 이런 친구사이도 좋다고 생각했죠 사귀면 생각해야될게 너무 많으니까. 저는 남자친구를 속일 생각은없어요 그친구도 저한테 진심이고 저도 남자친구한테 진심이고요 현재에 최선을 다할거지만 다만 좀 안타까워요 한사람을 잃어야하는게. 밑에분말처럼 두개다 가질수 없는거고 제욕심이겠지요..
뭐가 힘들게 한거죠? 어제 전화한거요?? 그건 진짜 알겠는데 딴건 잘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히 그 친구가 왜이렇게 오버하지? 뭔 남친생긴게뭐? 그렇게 좋았으면 진작에 고백하지 들이대보지 다 끝났는데 자기혼자 갑자기 티내고 연락끊고 인사해도 받지도않고 화난것처럼
어제 전화하고 솔직히 후회도 후회인데 놀랬어요 그정도인지 몰라서요 이제 다시는 연락 안할겁니다 못하겠죠
잘맞고 우연찮게도 제가 정말 아무한테도 말못했던 부분들을 봐버렸고 저는 길게봐서 진짜 계속 좋은친구가 될줄알았어요 친구란게 서로 호감이 있어야하는거잖아요? 그 친구가 저한테 호감있는걸 제가 알고도 모른척하고.. 그런거는아니에요. 그렇게 티나지도 않았고 저도 걔도 호감있으니까 연락하고 하는거죠 근데 그호감이 무조건 사귀고싶다 손잡고싶다.. 이런건아니잖아요? 제가 왜 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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