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학점.. 갠찮을지?

화려한 주름조개풀2012.10.09 00:27조회 수 2409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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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재학중인 공대생입니다

저번학기 18학점 들었고요

이번학기 20.5학점신청했다가 전공과목하나 W수강취소 확정하고 수업 안갔고요..ㅠ

지금 17.5학점을 듣고있는데.. 심리학관련 교양수업하나가 너무 힘들어서 또 W띄우고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데..

사실 형편상 불가피하게 평일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서 전공과제도 챙기기 힘들정도에요..

근데 여기저기서 W안띄우는게 좋다고 그래서 또흔들리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학년이 14.5학점듣는건 좀 아닌가요? 태만이 되는건가요?ㅠㅠ 고민이에요..

W기간이 오늘까지라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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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글쓴이
    2012.10.9 00:28
    조언부탁드려요..
  • 1학년이면 아직시간도 많이 있는데, 굳이 억지로 힘들이면서까지 수업들을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 @착실한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0.9 00:31
    그렇..죠?ㅋㅋ 할 수 있는선에서 듣는게 낫겟죠?
  • @글쓴이

    괜히 억지로 들으려다 학점망해서 재수강하는것보다는, 듣는거라도 성적 잘받는게 나음

  • @착실한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0.9 00:43
    고마워용ㅎㅎ 열씸히할거에요 남은거
  • 1학년때 많이 들어놓으면 고학번때 편해
    당연한 애기 아니가
    그리고 난 1년때 13학점 들었어 ㅋㅋㅋ
  •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봅니다.
    1학년 이시고, 형편상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데
    전공 과제도 챙기기 힘드시다고 적어주셨는데요
    조금 힘드시더라도, 수강취소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취소를 하면, 잠시 뒤로 미뤄질 뿐
    언젠가는 지나쳐야 할 과정입니다.
    제가 글쓴이님의 사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쉽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포기하시지 마시고,
    한번 독하게 마음먹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의 유혹을 견뎌내셔야 합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그냥 쉽게 넘어가버리더라구요..ㅠ
    두서없이 이런저런 제 생각들을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행복한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2.10.9 00:41
    ㅠㅠ 그래서 교양띄우려고요.. 전공은 왠만하면 안띄우려고 하고잇어요..
    정말 평일알바가 지옥이네요
  • 나 1학년인디
    저번학기 13학점 들었음
    창글빼고나면 3학점 4과목임
    아 진짜 좋았음. 진짜 내내 책한번 안펴보다가 시험 3일전부터 바짝 공부함
    중간, 기말 다
    근디 성적우수장학금이 나왔네?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학점 빵꾸가 심한거 같아서 여름계절 두개 6학점 들음.
    다닐때는 죽을맛이었지.
    가만 서있어도 땀 줄줄나는 날씨에 언덕을 기어올라 갔으니...
    근데 보름만에 끝나네?
    A+하나 A0하나씩 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요번학기도 13학점들음ㅋㅋㅋㅋㅋㅋㅋ
  • @늠름한 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0.9 00:41
    헐 님을 모티브로 삼고 공부하겠음
  • 저도 일학년이지만 지난학기 19학점 이번학기도 19학점....ㅋㅋㅋㅋ1학기 시험기간에는 하루 하나이상씩 꼭꼭 시험을 치고 난리였죠..ㅋㅋ 학점을 몇점듣고 이런거에는 정확한 정답이 없다고생각해요 .. 어떤 선택을 하든 자기몫이지만 나중에 후회만 안한다면야 ㅠ
  • 전공은 무조건 들으시고여 실영이나 실컴 같은거 계절로 할수있는거는 계절로 ㄱㄱ
    학점도 챙기고용돈도 범. 본인은 그렇게 하여서 장학금도 꼬박꼬박받고 알바로 돈도 벌고 하엿서여..
    지금 4학년이구요 마지막학긴데 14학점정도 듣고잇네요 매학기마다 12~15정도 듣고 계절 꼬박꼬박ㅋㅋ
  • 근데 제가 다시 1학년 돌아가면 무조건 21학점 풀로 들을겁니다. 공대생은 앤간하면 학점 풀로 듣는게 좋아요. 계절도 형편되면 하시고. 1학년때는 학점 상대적으로 받기 쉬우니까 할수있는만큼 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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