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전망 어떤가요

글쓴이2015.11.17 18:00조회 수 4948추천 수 1댓글 21

    • 글자 크기
아는 동생이 심리학과를 가고싶어하는데..
성적은 경제경영도 될거같거든요
솔직히 말리고싶은데
괜히 말리면 대학와서 대충해놓고 내가 가고싶은곳에 못가서 학문도 재미없고 해서 대충하는거야~ 이렇게 변명거리가 될것같네요...

전망 어떤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ㅠㅠ 후에 취직이나 그런 것들이 괜찮을까요? 중반쯤부터 공무원준비 하거나 하진 않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는사람이 가톨릭대 심리인데 그래도 심리로 이름있는 곳인데 대학원은 기본으로 생각하더라구요.
  • @훈훈한 남산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50
    대학원은 음.. 생각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대학원만 가면 뭐 어떻게든 길은 생기려나요? 스스로도 취직 걱정을 조금 하길래..ㅠㅠ
  • @훈훈한 남산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50
    대학원은 음.. 생각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대학원만 가면 뭐 어떻게든 길은 생기려나요? 스스로도 취직 걱정을 조금 하길래..ㅠㅠ
  • 심리로 계속 나갈려면 대학원은 거의 필수, 심리학에 세분되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어느쪽으로 가고싶은지 물어보는게 우선(임상. 상담. 인지 등...).
  • @냉정한 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9
    범죄심리쪽으로 가고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대학원을 갈 생각은 있는것 같지만, 음..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대학원을 가면 길이 많은 편인지 알고싶네요.
  • 좋아요-
  • @눈부신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8
    어떻게 좋나요? 중간에 공무원으로 빠져야 할 정도로 취업문이 작거나 하진 않나요?
  • 어짜피 아는 동생 인생인데 경영가서 인생 조지면 글쓴이 님이 책임 지시나요?^^~♡
  • @눈부신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7
    저한테 직접 조언을 구하기도 했고.. 저는 이과생이라 문과 계열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이과에서도 그냥 순수 학문 학과생들이 공대로 전과하거나 하는 일들도 있으니까요.. 취업이나 이런 문제들에 대한 고민으로 물어본건데, 저는 얄팍한 지식으로 경영 경제 외엔 힘들다, 소리밖에 들은게 없어서 그쪽으로 추천하고 싶어했지만, 실제로 정말 원하는 거면 제가 알아보고 도와주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ㅎㅎ 정말 친하게 지내는 동생입니다ㅠㅠ
  • 가게 해요.
    성인이고 자기 판단인데 님이 조언은 할 수 있어도
    강제로 한다는건 좀 아닌듯
  • @신선한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5
    강제는 아니구요 ㅎㅎ 직접 조언을 구하러 물어오길래 제가 여기다 질문 올렸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분야라서 막 추천하거나 회유하기가 힘드니까요 ㅎㅎ
  • 고등학생들이 은근히 심리학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더라구요. 현실은 생각하던 것과 많이 다른데...ㅋ
  • @깔끔한 흰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5
    그런가요?? 제가 이과라 문과쪽은 잘 몰라서 여기에 물어봤어요..ㅠㅠ 뭐가 많이 다른가요?
  • 아는동생인데 뭘 신경쓰나요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 @사랑스러운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4
    직접 질문을 해오더라구요 ㅎㅎ 정말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기도 해서ㅠㅠ
  • 내동생 ㅡ 우선진지하게 말들어보고 정확히 어떤학문인지알고 깊게고민한거고 대학원갈생각있으면 ㅇㅋ하고 아니면 경영추천
    아는동생 ㅡ 잘가~
  • @적절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0:44
    아 저한테 질문을 해서요 ㅋㅋㅋ 그냥 아는동생이면 오지랖 안부리는데.. 멘토삼아 항상 도와주기도 했고 뭐 그래서ㅠㅠ
  • 심리학은 석사는 기본으로 생각하셔야하고
    공부하는데 들인 시간, 돈에 비해 그리고 가진 학위에 비해 생각보다 급여도 적습니다.
    범죄심리쪽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활발한 분야는 아니구요 티비에 나오는 몇몇 유명하신분들만 생각하신다면 실제로 공부하셨을때 실망도 크실거에요
    하지만 일단 대학교를 심리학을 선택한다고 해서 미리 염려하실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심리학과 학생들 모두가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건 아니니까요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해서 깨닫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 @다친 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8 01:23
    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 질문한거였는데 전달이 잘못돼서 좋은 답변이 없어서 좀 실망했었거든요ㅠㅠ 잘 추려서 저도 객관적으로 얘기를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대보내고 복부전으로 심리시켜요.
  • 다친 닥나무님 말씀이 맞아요 ㅠㅠ
    그리고 이제 저는 심리학과 2학년인데 처음에 들어왔을 때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사뭇 다른 모습이라서 놀라는 동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ㅠ 동생분은 그런 일 생기지않게 자세히 알아보고 자기한테 맞는 과에 들어가라고 해주셔야 해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484 -32 냉정한 꾸지뽕나무 2019.04.29
3483 전공수업 최대 몇개까지 들어보셨나요?9 끔찍한 맑은대쑥 2012.01.29
3482 여자분들 남자분들 시선 느끼세요??24 훈훈한 리기다소나무 2012.08.09
3481 남자 코 필러2 육중한 괭이밥 2013.09.24
3480 햄이라는 말 부산에서만 쓰는 은어인가요?23 적나라한 물박달나무 2014.05.06
3479 졸업학점3.7 많이낮은건가요3 싸늘한 자주괭이밥 2016.12.28
3478 곧 다가올 부교공의미래..27 도도한 쑥 2019.12.03
3477 친구사이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2
3476 아.진짜 과외 더러워서 못해먹겠네ㅡㅡ22 짜릿한 시닥나무 2013.05.10
3475 현장실습 vs 체험형인턴6 교활한 솔붓꽃 2019.08.13
3474 리모컨 없이는 에어컨 못 켜요?27 겸손한 둥근바위솔 2014.06.03
3473 삼성드림클래스16 귀여운 쇠비름 2014.07.31
3472 부산대 앞 한섬아울렛 잘 아시는 분5 무거운 여뀌 2016.12.18
3471 원룸에 바퀴벌레 나오는거 어떻게해야되나요?9 한가한 오리나무 2012.06.14
3470 침대에서 플랭크 해도될까요??2 날렵한 털쥐손이 2017.06.05
3469 북구(금곡/화명, 구포/덕천/만덕)에서 부산대가는 방법(장문입니다)38 일등 까치박달 2019.02.24
3468 일전에 고환파열녀 민사소송 어떻게 됬나요?40 머리좋은 자주쓴풀 2014.05.26
3467 공대남들!!!23 빠른 부처꽃 2012.04.23
3466 선배의 컨닝을 고발하고 욕을 먹고 있습니다.19 멍청한 새박 2013.11.26
3465 중도에서 허니버터칩들고있으니 순간 인기남됐음ㅋㅋ24 초라한 갓 2014.11.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