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기복

글쓴이2015.11.19 17:33조회 수 1388댓글 19

    • 글자 크기
감정기복심한 여자친구 싫어요?
제가 장거린데 남친이랑통화하다가 지금 옆에없는거 생각하면 급짜증나서 막 짜증내는데
기분이왜이렇게 롤러코스터냐고 그러던데
저도 모르겠어요 짜증이나는걸어떡해요
계속 이러면 남친이 질려할까요??
짜증을 참아야하는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거 진짜 사람 질리게 만들어요..
  • @추운 돼지풀
    글쓴이글쓴이
    2015.11.19 17:50
    어떡해요ㅠㅠ 고치고싶은데 불쑥불쑥 튀어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장거리라서 그런듯
    저도 장거리 연애할 때 그랬어요.......
    원래 전혀 그런 사람 아닌데.....ㅠㅠ
  • @찬란한 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9 18:10
    남친한테 장거리때문에 그런것같다고 얘기하는게 나을까요??
  • @글쓴이
    그건 말해봐야 남친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본인이 스스로 극복하셔야 해요ㅠㅠ! 저는 감정기복은 심했는데 절대 남친한테는 짜증안냈어요 남친도 똑같은 입장이니까요ㅜㅜ 남자친구에게 의존하는 걸 좀 줄여보려고 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저도 굉장히 바빠지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 @글쓴이
    화이팅ㅜㅜ!!!! 장거리의 서러움을 알아요 힘내세요ㅠㅠ!!
  • 최악이네요..
  • 참는게 아니라 스스로 스트레스를 푸셔야겠죠
  • 짜증이란게 안나는 소수의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짜증이란게 있습니다. 님의 상태는 정상입니다.
    그걸 억제하거나 다른방식으로 풀던가 애초에 생겨나질 않게하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서 남들한테 피해안주고 사는게 성인이지요.
  • 그걸 왜 남친한테 푸냐고ㅡㅡ
  • 해야할 행동이 있고 안해야할 행동이 있는데
    글쓴이님은 너무 자기중심적이신듯
  • @착실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5.11.19 18:21
    어떻게 고치죠...ㅠ
  • @글쓴이
    여자친구가 짜증내고 힘들어하는거 알면 본인 마음도 얼머나 착잡하겠어요
    제가볼땐 일단 솔직하게 본인 심정을 알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대화하다가 짜증이 나더라도 같이있어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어떨까요
    글쓴이도 남자친구도 서로 믿어주고 사랑하세요
  • 짜증도 신경질적으로 내는거랑 귀엽게 내는 건 다른 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징징거리는 것도 남친이니까 하는거겠지만 남친 이외의 즐거울거리를 만들어서 스스로 외로움을 덜 타는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친구랑 자전거 타러 다니고 드라마보고 이래서 남친있으면 남친이랑 놀고 그 이외의 시간엔 공부하거나 취미생활하거나 해요. 그러니까 짜증이나 외로움도 줄고 더 좋은 것 같아요. 장거리커플만의 장점을 살려보세요. 애틋함을 모아놨다가 만날 때 더 꽁냥거리고 혼자의 시간엔 자기자신에게 투자해서 더 멋진 여자가 되시는거에요! 화이팅!!!
  • 극혐
  • @안일한 자주달개비
    익명성 내세워서 이런 댓글 좀 달지마세요 고민이라고 올리셨다잖습니까 글 쓰신분이 들어와서 보면 얼마나 착잡하시겠습니까
  • @건방진 갯완두
    ?
  • 일단 본인이 인지하고 고칠생각이 있는거보니
    개선의 여지는보이네요
  • 역지사지해보세요............ 보통 두사람이 만날때 한명이 감정기복 심하면 상대적으로 무던한 사람이 감정기복 심한 사람한테 맞춰주는데 사람눈치보고 맞춰주는거 굉장히 지치고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장거리는.... 나중에 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아야되는데 혼자 만끽할수있는 자유는 지금뿐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즐거워집니다...ㅋㅋㅋㅋ 윗댓처럼 취미생활 하나 만들고 친구만나서 놀고 혼자서도 할수있는 뭔가를 만들면(저는 혼자 조조영화보러 자주가요. 남친이랑 같이 볼 영화는 아껴두고) 남친이 바로 옆에 붙어있지않아도 외로움이 덜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8643 정준영vs김현중 누가더 잘생겼죠?11 민망한 미역줄나무 2014.03.16
28642 솔로 4년차, 짝사랑만 2년째9 멍청한 대왕참나무 2013.12.20
28641 [레알피누] 계속 얼굴 봐야하는 사이인데5 냉철한 은목서 2013.12.04
28640 이쁜여자한테 돈써야하나요4 병걸린 봉의꼬리 2013.11.30
28639 .10 일등 큰개불알풀 2013.07.24
28638 솔로 반 년째 후기4 애매한 대마 2013.05.04
28637 대학원생 마이러버 해도될까여??6 건방진 비수수 2018.08.15
28636 .21 명랑한 백정화 2017.10.14
28635 [레알피누] 진짜 모르겠어요7 다부진 회향 2017.07.05
28634 밑에분? 이런 데 혼전...? 그런 글 써봤자 좋은 말 못들어욥14 의젓한 메꽃 2017.05.23
28633 [레알피누] 남자분들5 활동적인 소리쟁이 2017.02.23
28632 여기가 이성에대한 혐오감이 뜨겁게 끓어오르는 사개군요16 꼴찌 어저귀 2017.02.08
28631 짝사랑을 하면6 육중한 밀 2016.09.06
28630 너무 보고싶은데10 쌀쌀한 대극 2016.05.01
28629 취준생의 자존감5 즐거운 복분자딸기 2016.03.01
28628 [레알피누] 집착 어떻게 다스리시나요?5 화사한 하늘나리 2016.02.08
28627 서운한게 맞는거죠?14 살벌한 진달래 2016.01.05
28626 썸타다 깨졌는데 마음이아프네요9 어설픈 까마중 2015.11.05
28625 잘생겼지만14 육중한 등골나물 2015.06.19
28624 여자가 주말에 심심하면 부르라고 하는 건5 더러운 노랑어리연꽃 2015.04.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