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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전과생은 전과생 3~4ㅁ‥ㄱㅇ이랑 다니고 끝인거같더라구요 그리고 밥은 원래과친구랑 먹는 느낌? ㅇㅇ 아 그래도 좀 묻기 망설여지네욬ㅋㅋㅋㅋ

용기가 왜이리 없는건지....

대학들어와서 까인거밖에없으니 다가가기 더 조심스럽네요 도서관이나 정문 가면 거의 지뢰급....

철판은까요 근데자꾸 마주치면 한번더 들이댈 생각만 하니 문제죸ㅋㅋㅋ

용기가없어서요 까일까봐 ;; 하도 까이니까 까일생각만 드네요 숨겨진 남친이있을까 라던가 나를 안좋아하면어쩌지 이런것들 ;;

그래도 굳이 까일꺼면 물어보고 싶지도 않다는 마음이 크네요 마음속에 창피함이 조금 남아있는거 같아요

사실 서로 수업때 눈을 자주 마주쳤거든요 ㄷㄷ; 막서로 일부러? 그냥 길가는 길에 고개돌려서 서로 눈마주친적도있고 여튼 60명이 듣는 수업중에 저라는 존재는 아는거 같은데 호감이 있어서 쳐다보는건지 제가 자주 보니 쳐다보는건지 ㅋㅋㅋㅋㄱ도통 알길이 없네요 서로 얼굴은 알고 이수업에 서로 같이듣는구나 정도는 확실히 알거에요 ..

ㅋㅋㅋㄲㅋ 넵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