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세력이라는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사회는 얼마나 팩트에 근거한 성찰을 하고 있는 가도 고민해볼만한 문제입니다.
제가 볼때는 극히 극단적이며 전체주의적인 발상이 너무나 상식적인 사회입니다. 특히 '한반도 분단' 문제에 관해서요
동북아 평화를 위한 장기적 전망의 군축, 통일을 이야기하면 종북세력인가요?
미국의 제국주의적 측면, 신자유주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면 종북 세력인가요?
저런 생각을 가진 저는 종북세력일까요..
그런소리 가끔 들어요 전,
그래서 그때마다
김정일 강아지라고 외칠 줄 알아야 하고 애국가를 불러야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한반도 분단이라는 조건 아래에 수많은 목소리들이 억압받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받는 사회가 되었어요
슬퍼요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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