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일반화는 하지마시구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저는 정말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번호 따였을 때는
화내고 그 사람 찾아가려다말고 그랬거든요.
그때는 물론 좀 예민한 일들이 많아서 그정도였는데ㅠㅠ
아무튼 그 뒤에 여자친구 몇 명 더 만났는데 그 친구들이 번호 따일 뻔 했다고 할 때는 어?니가? 이런 반응이나, 그래~그려~ 이런 반응을 보였어요.
얘가 따일 정도는 아닌 것 같은디.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글쓴이님 섣불리 판단하진 마시구요. 제가 다 상황을 아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한마디 주제넘게 하자면, 글쓴이님은 누군가에겐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거예요 :)
그러니 번호도 따이셨겠죠!
....? 님 저 잘못했나요?........
진짜 똑같은 상황이라 저렇게 말한건데요.
글쓴분이 못 믿는다는 듯이 놀린다해서 저도 똑같이 그러지만 한편으론 질투도 한다 이거죠.
'제 남친 반응과 첫 반응이 동일하니 사실은 글쓴분 남친도 그런 거 아닐까요?'라는 댓글이었는데 불난 집에 부채질요? 불난 집에 부채질이라는 말이 적절하려면 '글쓴분 남친은 못믿는다는 반응인 반면 제 남친은 바로 질투하고 난리나던데' 이정도는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그리고 그정도는 돼야 남친 자랑도 하죠. 여우ㅋㅋㅋ..... 살다보니 여우 소리도 다듣네요.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여자는 좀 만 예뻐도 남자 비해서 훨~씬 비교도 안될정도로 번호 많이 따이잖아요? (인정하시길..) 근데 그걸 대놓고 자랑하면 번호딴 남자한테 기분 나쁠때도 있고 어떨때는 근데 나보고 어쩌란거야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차라리 번호를 따여서 저는 남자친구밖에 없어서 안돼요 이런식으로 거절 하신다면 남자친구가 기분도 좋아지고 글쓴이를 더 사랑하게 돨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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