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 괜찮다...

글쓴이2012.10.10 17:58조회 수 1953댓글 16

    • 글자 크기

이상의 감정이 안들어요 ...




처음엔 내가 눈이 높은가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제가 이상한가 싶을 정도에요 ......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정도 생각은 드는데

그렇다고 외롭지도 않아요.


연애에 집착하고 남자없으면 못사는 성격 아닌게 맞긴 하지만 ...

뭔가 걱정이 되긴 해요.




저 같은분 계세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만나고싶어 안달이 났는데 외로워 죽겠는데 썸에서 더이상 발전이 안되는..
  • 나이 드니까 저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어언 이십대 중반
  • 저도....좋아죽겠는 감정이 안생겨요ㅠㅠ 전 뭐든 혼자 하는게 익숙해져서 그런듯 아님 진짜 내가 홀릴 정도의 사람이나 상황이 없었어서..
  • @착실한 천일홍
    저도 혼자생활을 일년하니까.... 초반 대화는 좋은데, 막상만날생각하니까 ... 귀찮고

    저사라믈위해서 뭔가 할수있겟다라는 감정은안생김 ㅜ큰일남
  • 저ㅛ저요저요저요ㅠㅠㅠㅠ 요즘 제가 그러함...ㅠㅠㅠㅜㅜㅜㅜㅜ
  • 없으면 없는데로~~
  • 그러다 노처녀가...
  • 저도저도

    저 사람 괜찮네...... 그런데 그냥저냥


    요즘 슬슬 걱정됨
  • 난 맘에 드는여자있으면 바로 달려가서 고백함
  • 헐 저요...... 제가 글쓴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 저 진심 글쓴이님이랑 똑같은 상태예요
  • @처절한 섬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2.10.10 21:02
    너무 이런 상태가 오래가니까 좀 걱정된다고 해야하나... 이상하네요..ㅜㅠ
  • @글쓴이
    그러게요... 진짜 가슴뛰는 사랑 뭐 이런 거 해보고 싶은데 감정이 아예 생기지 않으니 말이죠ㅠㅜ
  • 으앙....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ㅉㅉㅉㅉ 그러다가 나이 차고 적당한 사람 선봐서 시집가죠...
    그리고 주변 신혼기 지난 유부녀님들이 그러죠..
    남편이 좋기는 좋은데 나도 다시한번 설래보고 싶다고..
    그러다 애낳고 늙어서 손주 재롱보다가 ......

    의욕상실 세상 다산 사람 처럼 그러지말고 질러봐요..
    그 지름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보삼!
    푹빠지는 미친 사랑이 아니더라도 뭔가 생기지 않겠음?
  • @특이한 가시오갈피
    글쓴이글쓴이
    2012.10.11 10:41
    상당히 기분 더러워지는 댓글이네요 ㅋㅋㅋㅋ
    ㅉㅉㅉ 이건 왜 쓰셧죠?
    글을 좀 제대로 읽어요
    용기없고 연애에 의욕이 없고 쓸데 없이 고르고 재는 그런게 아니잖아요. 저는 남자에 죽고못살고 연애에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니랬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연애에 의욕없는 사람이라고 한 적 없어요.
    감정이 생겨야 지르든 말든 하지 미친년도 아니고 지르긴 뭘 질러요.
    박수도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고 느낌을 주는 사람이 없는데 혼자 뭘 지르라는거고 최선은 뭘 더하라는건지.
    괜찮다싶으면 좋아하도록 최선을 다하라는건가요?

    지금 님이 쓴 댓글 읽고나니 제가 굉장히 그릇된 연애관을 갖고 잘못된 사고를 해서 너는 늙어 적당한사람이랑 선봐서 후회할거다. 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 @특이한 가시오갈피
    글쓴이글쓴이
    2012.10.11 10:43
    조언을 해 주실거면 제대로 해 주시고 남의 고민글에 ㅉㅉㅉ하지마세요. 혼자 생각하고 말던가. 안그래도 심난한사람 불지르는거야 뭐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2483 아니 건도는 웬 커플이 그렇게도 많답니까4 난쟁이 서어나무 2013.12.27
142482 인강용 넷북 vs 태블릿6 질긴 코스모스 2013.11.26
142481 공무원 준비하시는 학우분들...6 큰 강활 2013.11.04
142480 남자 성형10 상냥한 금식나무 2013.08.21
142479 중도에서음식물금지이지만8 무거운 도라지 2013.04.23
142478 공대생이 부럽다구요?12 쌀쌀한 백일홍 2012.12.14
142477 어떤 때 더 후회?18 키큰 한련 2012.10.01
142476 여자분들 질문30 착실한 비수수 2012.09.07
142475 부산대 문과 건동홍숭 문과29 도도한 콩 2020.04.04
142474 셀프 자가격리중이라고 징징대는 대학생들16 처절한 돌양지꽃 2020.03.01
142473 300억녀 팩트인걸로 밝혀짐21 멋진 참깨 2019.04.23
142472 집에 바퀴벌레...제발 도움주세요...20 처절한 하늘나리 2018.04.25
142471 부산에 타코 맛있는곳 (서면,부산대,동래 등)8 따듯한 진달래 2018.04.07
142470 제가 듣는 노래들이 이상한가요?23 겸연쩍은 솜나물 2017.10.16
142469 여성징병 청원 1일차6 착잡한 달뿌리풀 2017.09.27
142468 오버워치 노트북3 바보 갓 2016.12.21
142467 일요일 인쇄/복사 가능한 곳4 난감한 털진득찰 2016.12.18
142466 왜 우리학교 대나무숲은9 눈부신 작약 2016.10.14
142465 북문 세븐 뭐 붙여져있나요?5 느린 브룬펠시아 2016.06.14
142464 오늘자 동래둔기남10 정중한 복숭아나무 2016.05.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