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글쓴이2012.10.10 23:35조회 수 2390댓글 2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전 공대생이구요 미필이에요

 

대학원 갈거구요

 

제가 현재 2학년입니다.

 

현재 고민되는게 제가 꼭 교환학생을 1년으로 가고 싶거든요?? 학기중에 토플이랑 병행해서 할려고 했는데 도저히 할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1년을 휴학해서 1년동안 토플 빡세게 몇개월에 끝내놓고 다른 자격증과 알바를 해서 돈을 모으려고 해요.

 

공대생 미필이 대학원 갈려고 하는데 1년 휴학 안좋을까요??

 

주위 사람들 말 들어보면 빨리 대학원가서 빨리 박사 따는게 좋다고 하시던데..ㅠㅠ

 

제가 빠른년생이라. 1년은 괘안을 같기도 한데

 

2학년이랑 3학년 전공이 연관이 엄청 많은데 ... 1년 휴학을 해버리면.타격이 클것 같기도 하고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빨리하는게 좋아요
  • @무례한 노랑물봉선화
    어떤점에서 그런지 알수 있을까요?ㅠㅠ
  • @글쓴이
    밑에분 말대로 지금 갈려고 하는 교환학생이 딱히 대학원가는데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지않고, 그에 투자할 시간과 돈을 차라리 지금 하는 일에 투자하는게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
  • 너 진로에 교환학생이 어떤 도움이 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요

    그냥 막연히 가고싶은거면 뻘짓이라 생각
  • 미필 대학원이면 어느정도 연구직이나 공부에 뜻이 있단건데..

    동기부여 측면은 되겠지만 굳이 전공도 잘 모르는데 1년씩

    다녀올이유있나요? 더구나 휴학하면서까지
  • @자상한 왕버들
    선배님 그러면 휴학 안하고 방학떄만 토플해서 4학년 1학기 갔다오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계절학기로 방학떄 잠시.. 이런것들이 더 낫겠죠? 생각해보니 1년 휴학하면서까지..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솔직히 좀 2학년 공부가 좀 힘들어서 쉬고싶은감도 있어요..너무 지쳤다고해야하나...
  • @글쓴이
    경험도 좋고 가고싶음 얼마든지 가는거지만, 1년휴학하고 준비는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보이네요

    지금이야 잘 못느껴도 좀만 나이들면

    진로문제며 결혼도 있고 한데

    1~2년 빠른건 생각보다 큰 메리트에요
  • @자상한 왕버들
    음............ 막연히..가 좀 큰거같긴해요..
  • @글쓴이
    제대로 연구직 할거면 박사유학이나, 또 어차피 해외학회도 다닐건데

    차라리 빨리해놓고 그때 가는게 좋지 않겠어요?

    막연히 해외가 보고싶은거면 쿨하게 한학기 비우고

    차라리 여행을 가요
  • @자상한 왕버들
    선배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요새는 spk 석사는 거의 안뽑는 추세고 석박통합만 많이 뽑던데...저도 석사만 하고 병역 해결하고 박사 해외로 갈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한학기 휴학도 생각해봤늗네.. 한학기만 휴학하면 공대 ? 아니면 저희과 특성상 1학기와 2학기가 1,2로 배우는거라 커리큘럼상 절대 할수 없어요..ㅠㅠ
  • @글쓴이
    가능한 휴학없이 학점인정되는 곳으로 1학기 정도 다녀오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친구가 군필 칼복학하고 4-1만 홍콩과기대 다녀오든데

    괜찮더라구요
  • 시간을 알차게만 보낸다면 뭘해도 후회없는게 대학생활 아닐까요. 남과 비교하면 1년 늦었다. 졸업 취직해서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자신에게 알찬 1년은 투자와 내 추억이 됩니다. 남과 비교해서 계획을 짜지마세요.
  • 세상이 정해준 코스를 가려면 스트레이트로 대학원을 가서 박사를 따삼.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으면 님이 하고 싶은 걸 하삼.
    이게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최대의 대답임.
    단, 방종은 금물.
  • 제 남친도 공댄데 교환학생 1년 갔어요~대학원 진학 생각하고 있구여ㅎㅎㅎ 무슨 과인지 알면 좋으련만
  • @명랑한 홑왕원추리
    힘드시겠어요ㅠㅠ 제 친구는 여친이 교환학생가서 기러기아빠신세임ㅠㅠㅠㅠㅠ
  • @발냄새나는 꽃기린
    흑흑....진짜너무힘드네야...이제 두달됐는데ㅜㅜ 그래두이번학기끝나면 유럽가서 같이 여행하기로했어여~^.^ 그날만손꼽아기다리고있다능...
  • @명랑한 홑왕원추리
    친구놈도 항상 보고싶다를 입에 달고 산답니다ㅠㅠ 화이팅!!
  • @명랑한 홑왕원추리
    전화기중 하나에여
  • @명랑한 홑왕원추리
    전화기중 하나에여
  • 교환학생 다녀오세요,영어실력 늘려서,스펙쌓으셔서 될수있으면 좋은대학원가서 석사따시구,다시 그영어 바탕으로 외국박사ㄱㄱ그냥 대학원가면 영어공부할 시간 많이부족할거예요
  • 그리고 빠른년생 사회나오면 혜택.. 없다고보면 됩니다 빠른 몇년생입니다 하지말고 누가물어보면 그냥 몇년생입니다라고 하세요 싫어하는 어른들은 되게 싫어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253 용돈을 더받았으면하는데39 포근한 두메부추 2012.10.12
2252 밤이되면 그남자가 너무 신경쓰여요...3 불쌍한 모감주나무 2012.10.12
2251 그 남자 마음을 모르겠어요25 센스있는 좀씀바귀 2012.10.12
2250 [레알피누] 좋아하지말래요ㅠㅠㅠㅠ10 따듯한 고마리 2012.10.11
2249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48 정중한 수선화 2012.10.11
2248 교환/교비학생 준비하시는 분들..14 일등 개비름 2012.10.11
2247 안신호교수님 사회심리학 들으시는 분들~4 바보 산괴불주머니 2012.10.11
2246 학교앞에서 사직갈려고하는데 버스 머 타고 가야합니까?16 참혹한 바위취 2012.10.11
2245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저녁에 현장에서 티켓 구매 가능할까요?17 처절한 홍가시나무 2012.10.11
2244 소개팅 후 친구나 선후배처럼 될수잇나요?9 화난 봄맞이꽃 2012.10.11
2243 뭐 한개 쫌 물어봅시다..10 황홀한 풀협죽도 2012.10.11
2242 소개팅을 했는데..15 진실한 하늘말나리 2012.10.11
2241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는 사람...12 저렴한 미국실새삼 2012.10.11
2240 LOL하면 아청법 위반 아닌가요?2 화사한 칼란코에 2012.10.11
2239 [레알피누] 200일 사귄 여친이 있는데...20 답답한 노랑꽃창포 2012.10.11
2238 이런 내가 병인가요?10 힘쎈 가시여뀌 2012.10.11
2237 여친이 고등학생이면 나쁜 건가요?26 방구쟁이 삼지구엽초 2012.10.11
2236 건도에..1 찌질한 꼬리풀 2012.10.11
2235 여자혐오증생기기 직전..21 포근한 시금치 2012.10.11
2234 불안증상9 일등 개곽향 2012.10.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