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데 학번 입력해서 실명투표 하는 것 부터 꺼림직하더니 대리투표까지...정말 막장이네요.
정녕 여기가 얼마전까지만해도 고 고현철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지켜나게겠다며 현수막 걸어놓던 부산대학교가 맞는지요? 2013년 우리학교가 총장이 보증 잘못서는 바람이 400억 빚더미에 눌러앉았다고 메인뉴스에 빚더미 학교라고 나올 때도 이 정도로 부끄럽진 않았습니다.
총학선거 대리투표라뇨...총학생회, 단대학생회, 과학생회 투표하는데 나는 모르겠다 그런걸 했냐며 관심도 없는 학생들이나, 별로 관심없다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심보나 수준이 막하막하입니다. 누가 누굴 욕합니까? 누워서 침 뱉지들 마십시요.
총학 측에서 입장을 밝힌다는 글에 '단 한 표'라는 표현을 썼다는 사실은 수준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총학은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선거의 공정성을 뒤흔드는 대리투표라는 사건을 놓고 이렇게 소극적인 답변을 내놓는건가요?
단 한표라고해도 대리투표가 나왔다는 사실은, 모든 투표가 대리투표 혹은 조작되었을 확률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모든 학과에서 50% 간신히 넘긴 투표율에 비해 압도적인 득표율이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네요.
그러니 모든 투표에 대한 명쾌한 검증을 해줬으면 합니다. 마침 전자투표에, 기표 시 로그인할 때 각자 본인 학번까지 입력했으니 로그가 남아있을 것 아닙니까? 모든 기표에 대해 결과를 공개하고서, 전자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결과를 검증하고, 재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자투표로 말구요.
정말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민주주의를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저는 0.01%라도 비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된 학생회에는 돈 한 푼 내어줄 수 없습니다.
정녕 여기가 얼마전까지만해도 고 고현철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지켜나게겠다며 현수막 걸어놓던 부산대학교가 맞는지요? 2013년 우리학교가 총장이 보증 잘못서는 바람이 400억 빚더미에 눌러앉았다고 메인뉴스에 빚더미 학교라고 나올 때도 이 정도로 부끄럽진 않았습니다.
총학선거 대리투표라뇨...총학생회, 단대학생회, 과학생회 투표하는데 나는 모르겠다 그런걸 했냐며 관심도 없는 학생들이나, 별로 관심없다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심보나 수준이 막하막하입니다. 누가 누굴 욕합니까? 누워서 침 뱉지들 마십시요.
총학 측에서 입장을 밝힌다는 글에 '단 한 표'라는 표현을 썼다는 사실은 수준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총학은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선거의 공정성을 뒤흔드는 대리투표라는 사건을 놓고 이렇게 소극적인 답변을 내놓는건가요?
단 한표라고해도 대리투표가 나왔다는 사실은, 모든 투표가 대리투표 혹은 조작되었을 확률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모든 학과에서 50% 간신히 넘긴 투표율에 비해 압도적인 득표율이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네요.
그러니 모든 투표에 대한 명쾌한 검증을 해줬으면 합니다. 마침 전자투표에, 기표 시 로그인할 때 각자 본인 학번까지 입력했으니 로그가 남아있을 것 아닙니까? 모든 기표에 대해 결과를 공개하고서, 전자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결과를 검증하고, 재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자투표로 말구요.
정말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민주주의를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저는 0.01%라도 비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된 학생회에는 돈 한 푼 내어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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