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난 탕수육을 좋아했다
내가 슬퍼하거나 기운 없고 힘들어할 때
엄마는 탕수육시켜주까? 하고 물어보셨다
탕수육하나로 내 기분이 풀리리라 믿으셨을까
어제 엄마가 우셨다
60이 넘는 나이에 아픈 몸 이끌고
식당에서 일하며 가족 뒷바라지하는 자신이 서러우셨을까
엄마는 초콜릿과 포도를 좋아하신다
여러 곳을 들려 엄마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사고 포도를 사서 집에간다
고작 내가 해드릴 수 있는게 이것 뿐이다
엄마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내가 슬퍼하거나 기운 없고 힘들어할 때
엄마는 탕수육시켜주까? 하고 물어보셨다
탕수육하나로 내 기분이 풀리리라 믿으셨을까
어제 엄마가 우셨다
60이 넘는 나이에 아픈 몸 이끌고
식당에서 일하며 가족 뒷바라지하는 자신이 서러우셨을까
엄마는 초콜릿과 포도를 좋아하신다
여러 곳을 들려 엄마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사고 포도를 사서 집에간다
고작 내가 해드릴 수 있는게 이것 뿐이다
엄마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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