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에 문재인 대표가 문안박이 셋이서 나눠먹자고 제의했자나요. 갑자기 로마 공화정 말기에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세 명이 권력을 나눠먹던 제 1차 삼두정치가 떠올랐는데...
그런데 안철수 전대표가 이 사탕발림에 안넘어가고 거부하고 한발 더 강하게 치고 나가서 혁신전대하자고 맞받아쳤고...
어제 문재인 대표가 다시 안철수 혁신전대 안받고 나혼자 다 하겠다고 다시 강하게 드라이브 걸었자나요.
그러다가 오늘 안철수 혁신안은 다 수용하겠다고 다시 당근 하나 던져주고...
이렇게 되면 또다시 안철수 전대표는 철수할까요? 아니면 강철수라는 별명대로 강하게 치고 나갈까요?
좌우 입장을 떠나서 야권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구도가 좋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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