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려주신 총학생회 소통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 의문이 있습니다.
답변하신 글에 보면
이 대리투표에 대한 무효표를 결정하게 된 것은 과반수 여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경영대를 전체 무효로 한 것은 “학생회 전체가 개입 되었다”라는 의혹이 있었기에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후 사건이 복수로 발생하고, 이후 판단할 때에는 무엇이 진실이고 어떠한 내용을 판결해야 하는가에 집중했습니다. 대리투표 당사자들을 직접 조사하였고, 그 결과 개인적 일탈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수사 결과 조직적 사건이 아니고, 선본에 의한 것이 아니면 이를 무효처리 한다> 라는 실제 법적 판례와 법적 조언, 그리고 타 대학들의 사례를 기반으로 이번 두 표를 무효처리 하게 된 것입니다.
이상합니다.
이번 대리투표 사태에 선관위원장, 즉 총학생회장이 이 대리투표를 은폐한 사실은 어디갔습니까?
부산대학교 학생의 최고 대표인 총학생회장이 선거 부정을 저질렀는데 이것이 부정선거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이것도 개인의 일탈로 보실 생각이십니까?
분명 선관위의 개입이 있었고 이는 명백한 부정 선거이지 않습니까.
경영대는 맞고 우리는 아니다 식의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건가요?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원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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