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에서 화폐수요함수를 L(Y,r)로 많이 나타내는데 이 함수는 Y와는 +관계이고 r과는 -관계를 가진 함수입니다. 여기서 화폐수요가 Y와는 무관하다고 가정하면 화폐수요함수는 r만의 함수가 될것이고 이에따라 r에만 극단적으로 탄력적인 경우가 됩니다. 이때 추가적인 화폐공급도 이자율을 하락시키지 못하고 모두 화폐수요로 흡수되게 되는데 주로 이자율 수준이 매우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현상이고, 유동성함정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LM곡선을 그려보게되면 수평의 형태로 나타나게됩니다.
그리고 글쓴이분께서 알고계신 것과는 달리 고전학파에서는 화폐의 공급적인 측면을 강조한 화폐수량설을 주장하였습니다. 화폐수량설은 통화의 공급이 Y와 일반물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주장한 고전파의 물가결정이론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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