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이별

착실한 꽃개오동2015.12.06 23:13조회 수 135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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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맞추려고 해도 서로 맞춰지지도 않고 쉽게 변할 수 없는 부분들 있잖아요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같은거요..
그런거 때문에 안맞아서 몇번이나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는데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 못잊겠어요..
상대방 sns에 몰래 들어가서 봐도 아직 절 못잊겠단 얘기 적혀있고..ㅠ
좋아하지만 다시 만나도 그대로일걸 알기에 서로가 독하게 끊어냈는데 참.. 이성과 감정의 충돌이란게 너무 힘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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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가치관 차이인지 여쭤봐도되나요..?
  • @냉정한 산박하
    글쓴이글쓴이
    2015.12.6 23:39
    그냥 우선순위의 차이라던지 행복에 대한 가치관, 인생의 속도에 대한 가치관 등등이요.. 저는 타인의 생각도 받아드리자는 주의여서 괜찮았는데 상대방은 도저히 이해가 안됐나봐요..
  • 서로가 자기 고집을 꺾어보려는 노력이 없다면 힘들겠죠!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 꼭 얘기하셨으면 해요. 더 나은 관계와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요.
    잊지 못하는 것과 맞춰가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 다른 것이니까요
  • 어찌 나와 상대방이 같길 바라겠어여 사랑은 공공연하게 허락된 미친짓이다라는 말처럼.. 그저 현재에 충실한게 맞다고 봅니다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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