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멋쟁이 금강아지풀2015.12.07 22:50조회 수 2089댓글 31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변해버린 남자친구 (by 뚱뚱한 서어나무)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 (by 어두운 물매화)

댓글 달기

  • 왜 남친을 위해서 님을 바꿔요? 생각이야 바꿀수 있지만 본인은 바꾸지 마요 좋게 생각해보려해도 두렵고 불안하면 안하는게 맞아요
  • @추운 만수국
    글쓴이글쓴이
    2015.12.7 22:58
    남친이 떠날까봐 두려워요..
  • @글쓴이
    자신을 좀더 아껴봐요! 남친을위한 연애에요? 둘다를 위한 연애를 해야죠. 그런거 안해준다고 떠나는 남자면 잡지 마요. 님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님 껍데기를 좋아하는거니까요ㅠㅠ 시간낭비 마음낭비임. 님은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소중해요 하 ㅠㅠ 제친구중에도 이런애있었는데 이렇게 말해도 제친구는 하고 후회하더라고요 제발 말릴게요 자신을 위한 연애를 하세요
  • @추운 만수국
    글쓴이글쓴이
    2015.12.7 23:07
    저도 그러고싶은데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가..저보다 님친이 우선이고 남친 눈치보는것같고 나보다 남친이 더 좋아서 큰일이예요
    남친이 그냥좋아서 다 맞춰주고싶고 근데 행동은 바뀌지가않아요... 저를 좋아해서 여태참았다는데...미안하기도하고 저 어떡해요ㅠㅠㅠㅠㅠ
  • @글쓴이
    네 자존감 낮은거 마자요 ..ㅠ 음 남친이랑 이야기는 제가 하고싶은말 다해드린거같고.. 님은 자존감을 높이셔야할것 같아요. 자존감 높이려면 자기 자신한테 말을 걸어보세요. 지각해서 속상했지? 미안해. 누구야 너 지금 되게 예뻐. 고마워. 사랑해. 이런 말들이요. 좀 오글거린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진짜 자존감 자아감 높아져용
  • @추운 만수국
    글쓴이글쓴이
    2015.12.7 23:16
    네 자존감을 높여야할것같아요 오늘부터 실천할거예요
    감사합니다
  • 정말 단순하게 바로 떠오르는건 술이네요.
  • @멍한 큰까치수영
    222둘이술을 먹어보세요 많이 ㅋㅋㅋ
  • 안내키면 굳이 바꿀 필요 없어요. 두려워하는 거 보니까 연애 처음이신 거 같은데... 저도 첫 연애 때 2년 정도 사귀었는 데도 관계 안했었거든요. 그땐 어리기도 했고 스스로 안하고 싶어서 그랬었는데 상대방이 이해해줘서 엄청 고마웠었어요. 얼마나 진한 스킨쉽인진 잘 모르겠지만 둘 중 한명이라도 아직 마음이 안내키면 안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상냥한 백목련
    글쓴이글쓴이
    2015.12.7 23:03
    남친이 이해해줬는데 이제 지칠것같대요...
  • @글쓴이
    지칠 거 같다고 말하는 건 좀...ㅎㅎㅎ저도 사귀면 꼭 해야되나? 이런 고민 많이 했었는데 내 몸인데 내 의지대로 하겠단 마음으로 굳혔어요.'그리고 남친도 억지로 설득해서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 해어지는 방법밖에없죠
  • @청결한 섬잣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7 23:09
    헤어지기싫어요....
  • @글쓴이
    그럼 해야죠
  • 나는 준비가 안 됐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질까봐 스킨십 진도 빼는 주변 애들 보니까 다들 후회해요.
    스스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고민해보세요.
  • 아직 심적으로 아주 가까운사이가 아니라는것과 동시에 완전히 믿음이 가는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게 아닌지... 굳이 남자친구의 스킨쉽을 위해 자신을 바꾸려고는 하지마세요~
  • 남친이 그 정도로 좋은데 스킨십이 두렵다는건...스킨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는거아닐까요? 누구나 처음은 그렇지만 ... 사랑한다면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해요! 남친이 이해못한다고 남친이 나쁜건아니죠...하지만 지금처럼 헤어지기싫어서 억지로하는건 나중에 나쁜 기억으로밖에 안남을거같아요
    사랑하는 남친을 위해서 본인 마인드를 바꾸고 즐길수있다면 하고 아니면 아쉽게 헤어지더라도 이해해줄수있는 남자를 찾아야죠! 서로를 이해못하면 헤어지는수밖에요...
    저두 늦게한편인데 근데 진짜 별것도아니고 혼전순결주의자라면 모를까 그렇게 무조건지켜야한다 이런것도 아닌거같아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좀 편하게생각해보세요~연인끼리 성적인걸로 느끼는 또다른 재미와 친밀감도 분명히 있어요!
  • @처참한 산단풍
    그래도 안내키는데 억지로 하는건 안대져 남친분 말하는거 보니까 날 좋아하면 이제는 날위해 변해줘라? 이게 완전 무시하는거나 다름없는데.. 이걸보면 왜 안내켜하는지 그마음을 궁금해하지도 않는 분인것 같음. 저도 혼전순결주의자 아니지만 뽀뽀든 키스든 뭐든 본인이 원하면 안하는게 맞다고보고요.. 이분은 남친이 존중을 안해주는 케이스인듯해여
  • @추운 만수국
    글쓴이글쓴이
    2015.12.7 23:32
    안내켜하는 마음이 뭔지 물어보고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나 좋아하면 바껴달라고하더라구요
    남친을 좋아하면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해야하는거겠죠?
  • @글쓴이
    ㅠㅠㅇㅏ... 저는 그 이해가 그 이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만.... 하여튼 음.. 좋아하니까 해봐야겠다는 것도 님이 내키는 마음이면 해봐요 대신 후회는 안했으면 하네요
  • @추운 만수국
    단지 헤어지기싫은 이유로 억지로 하는건 저도 비추라고그랬지만 사랑하는데 스킨십이 단지 두려운거라면 마인드를 바꾸는것도 괜찮을거란말이예요~남친이 얼마나 오래 참았는진 모르겠지만...존중을 안한단거는 좀 아닌거같아요 글쓴이가 계속 안한다면 여튼 사랑하는 사이에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니까 그것또한 본인의 입장만 내세우는것아닐까요? 이런경우에 남자가 이해못해준다 그래서 남자가 나쁘다는건 좀 너무 고전적인 발상인거같아요 육체적사랑도 사랑인데 ... 육체적인것은 무조건 순결하지못하고 남자가지켜줘야한다이런 마인드에서 나온 생각인듯해요
  • @처참한 산단풍
    ㄴㄴ그냥 님이랑 저랑 견해차이인듯 저도 무지막지한 변태라서..ㅎ 육체적 사랑도 좋아해여 저는 연애에 있어서 존중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말을 했어요 전 남자쪽에서 거부해도 강요하지는 않을거에요 무지아쉽겠지만..
  • @추운 만수국
    음 근데 막상 그런 남자만나면 아무리 좋아도 시간 지나면 욕구불만 + 내가 성적매력이 그렇게없나?
    이런생각들로 헤어지게되있어요ㅋㅋ
    아예 성욕없는 여자면 몰라도...ㅋㅋ 남녀가 양극의 입장일때 서로 양보해서 중간지점을 찾지못하면 갈등이 깊어질수밖에 없더라구요
  • @처참한 산단풍
    일리있는말입니당 실제로 겪어보진 못해서 저도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근데 저는 애초에 썸에서 알아보고 그런남자는 멀리할듯하네여 ㅋㅋㅋ
  • @처참한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5.12.7 23:40
    네.. 저 스킨십에 대한 약간 부정적인 생각이 있는것같아요 쉽게 스킨십허락하면 남자가 변할것같다 라는 생각이요 허락하면 남자가 변할것같아서... 쉽게보일것같아서..그런 생각이 깔려있는것같아요..
  • @글쓴이
    네 어릴땐 다그런거같아요
    저 처음에하고도 되게불안해했어요...근데 서로사랑하는사이면 오히려 더 가까워져요
    근데 변할거라는 생각 , 그게 본인의 쓸데없는 걱정인지 아니면 아직은 남친에대한 믿음이 100은 아닌건지... 생각해보셔요~진지하게 생각후 100이 아니라면 하지말고 남친에게 시간을달라고해보세요!
  • 남친이 그렇게 좋고 헤어질까봐 두렵기까지한데도 남친이 원하는만큼 스킨십에 응할 의지가 없으면 억지로 하지마시길. 나중에 후회해요.
  • ㄹㅇㅍㅌ
  • 남친이 이제 이해못해줄 거 같다고 얘기하는거면 그냥 그 정도밖에 안되는 남잔데 헤어지는 게 무서워서 진도를 나가면 나중에 진짜 후회하실거예요
  • 스킨쉽 나간다는게 ㅅㅅ까지 간다는거면... ㅎ; 그냥 남친을 위하는 마음에서 하면 99% 후회할겁니다
  • 저같으면 그런걸로 지쳐서 떠나간다하면 아무리 좋아해도 떠나가라고 할거같네요ㅋㅋㅋ 이미떠나간다고 말하는순간부터 좋아하던마음도 같이 식을거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243 동정부부를 태어나서 처음 보았습니다......그분들의 사랑은 흰 꽃잎처럼 참 아름답더군요.31 한심한 금붓꽃 2016.04.24
55242 무용과 등 예대분 만나보고 싶습니다31 늠름한 뚝새풀 2016.04.24
55241 19) 약국에서 ㅋㄷ 사야할 경우 왜 다들31 보통의 율무 2016.04.21
55240 [레알피누] 여학우님드라 질문좀31 다부진 각시붓꽃 2016.04.16
55239 [레알피누] 31 보통의 갯완두 2016.04.12
55238 중도에서!!31 잉여 솔새 2016.04.10
55237 cc랑 동거경험있는 여자 결혼할때는 과에 청첩장 안돌리네요.31 행복한 창질경이 2016.04.10
55236 자궁경부암백신의 필요성=국가가 권고하는 모든 백신의 필요성31 나쁜 율무 2016.04.02
55235 [레알피누] 19물어볼게,,,31 힘쎈 질경이 2016.04.02
55234 .31 참혹한 올리브 2016.03.27
55233 [레알피누] 군대간 남자친구31 포근한 벼룩나물 2016.03.21
55232 여자 매칭실패 ㅠ31 초조한 은목서 2016.03.18
55231 .31 키큰 들깨 2016.03.01
55230 [레알피누] 전 여친이 밤에 갑자기 연락와서31 깜찍한 사랑초 2016.01.30
55229 여자들이 남자폰 훔쳐보는 심리는 뭘까요?31 근육질 참새귀리 2016.01.18
55228 변해버린 남자친구31 뚱뚱한 서어나무 2016.01.01
스킨십31 멋쟁이 금강아지풀 2015.12.07
55226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31 어두운 물매화 2015.11.18
55225 관계가진걸 후회하는 여자분들도 많겠죠?31 유별난 올리브 2015.11.16
55224 한명쯤 있지않을까요? 처녀가31 어리석은 매화나무 2015.1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