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 죽을뻔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운동을 너무 쉬다가 다시 개강과 동시에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고
나름 유산소 운동 하는 시간 줄이려고 체육관 가는길을 자전거를 타고가자 하고 올라갔는데
약대까지 헉헉대면서 어느정도 갈만하더군요
그뒤부터 급격히 힘들어 지네요 ㅠㅠ 그래도 예대까진 어느정도 올라갔지만
마지막 경암까지의 그짧은 오르막.. 결국 끌고 올라갔어요 ㅠㅠ
가기전엔 1X2단이나 1X3단도 가능할줄알았는데
1X1단으로도 이런 결과가 ㅠㅠ 정말 운동 몇달안한게 확느껴지네요
지난학기엔 집인 동대신동에서 학교까지 자주 자전거 타고 다녔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자전거! 유산소는 확실히 되고 다리운동도 되는 1석2조입니다! 강추!
끌고 올라갈때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가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올라갔더랬죠...
하지만 꿀은 운동후 샤워하고 다시 내려올때.. 정말 기분좋더군요ㅎㅎㅎ
이제 매일매일 경암갈땐 자전거 타고 가야겠습니다~
덧, 생각보다 오전타임에 운동하시는분들이 엄청 많네요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