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있을때 간거라면 두말할거 없이 헤어지라고 하고싶은데 사귀기 한달전이라서 또 조금 그렇네요......ㅠㅠ 근데 저라면 그냥 정나미 떨어져서 헤어질거 같아요. 그냥 친구들이랑 가볍게 맥주 한잔, 소주한잔 하러 가는거 아니라 뭔가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사람이면 저는 싫어서요... 글쓴이가 그걸보고 용납이 안되고 도저히 이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사귈 자신이 없으면 계속 이어나가기 힘들지 않겠나 싶어요. 저도 전남친이 술집가서 어떤 여자랑 헌팅한 카톡보고 바로 정나미 떨어져서 헤어졌거든요. (저희는 한번씩 핸드폰 구경하는 사이였고 그때도 남친이 보는 앞에서 핸드폰 보다가 본거에요.)
뭐가 싫은건데요? 트랜스젠더바는 태국이나, 이태원, 해운대 같은곳 여행가면 남녀불문 관광장소로 가기도 하는 곳이구요. 이런게 관광코스란 것도 웃기지만요. 요즘 우리나란 자거나 그런바보단 그냥 모던바가 많죠. 트랜스젠더는 이미 성을 바꾼 사람들이에요. 그냥 바가서 술마시고 온거죠. 물어보세요 트렌스젠더바 가본 적 있냐고. 전 잘못한게 없다면 당당히 말할 거 같네요.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게이바에 그냥 술마시러 여자들도 있어요. 통하는 것고 있고 이성으로 걱정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하네요
남친분도 그냥 가서 술마시면서 그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보면서 대화도 나누고 그런거일겁니다
다만 옳다그르다를 떠나 글쓴님 트라우마로 남으면 헤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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