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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부처손2015.12.10 04:12조회 수 268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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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야릇한 꽃창포) . (by 특별한 조록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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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해서 가본 것 같은데.. ㅎㅎㅎ 주변에 그런 사람들 종종 있어요. 근데 저같으면 헤어질꺼에요.. 평소 행실이 원나잇 하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 사귀고 있을때 간거라면 두말할거 없이 헤어지라고 하고싶은데
    사귀기 한달전이라서 또 조금 그렇네요......ㅠㅠ
    근데 저라면 그냥 정나미 떨어져서 헤어질거 같아요.
    그냥 친구들이랑 가볍게 맥주 한잔, 소주한잔 하러 가는거 아니라
    뭔가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사람이면 저는 싫어서요...
    글쓴이가 그걸보고 용납이 안되고 도저히 이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사귈 자신이 없으면
    계속 이어나가기 힘들지 않겠나 싶어요.
    저도 전남친이 술집가서 어떤 여자랑 헌팅한 카톡보고 바로 정나미 떨어져서 헤어졌거든요.
    (저희는 한번씩 핸드폰 구경하는 사이였고 그때도 남친이 보는 앞에서 핸드폰 보다가 본거에요.)
  • 뭐가 싫은건데요? 트랜스젠더바는 태국이나, 이태원, 해운대 같은곳 여행가면 남녀불문 관광장소로 가기도 하는 곳이구요. 이런게 관광코스란 것도 웃기지만요. 요즘 우리나란 자거나 그런바보단 그냥 모던바가 많죠. 트랜스젠더는 이미 성을 바꾼 사람들이에요. 그냥 바가서 술마시고 온거죠. 물어보세요 트렌스젠더바 가본 적 있냐고. 전 잘못한게 없다면 당당히 말할 거 같네요.
  • 별거아닌데 . .
    호기심에 가볼수있는거 아닌가요? 게이빠도 게이아니라도 호기심에 가던데ㅋㅋ
  • 연애는 결국 답정이죠, 남들뭐라하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게이바에 그냥 술마시러 여자들도 있어요. 통하는 것고 있고 이성으로 걱정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하네요
    남친분도 그냥 가서 술마시면서 그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보면서 대화도 나누고 그런거일겁니다
    다만 옳다그르다를 떠나 글쓴님 트라우마로 남으면 헤어져야죠
  • 트렌스젠더 바라서 조금 선입견가지고 볼수 있긴한데
    남친분께서 성적욕구로 간게 아니라는것만 아니라면
    궁금증으로 가본걸로 넘어가주심 될꺼 같아요
  • 그냥 호기심으로 친한친구들끼리 놀러가기도 합니다. 가서 완전 다른 세상 구경해보고 오는거죠. 뭐 이딴걸로 헤어지니 마니 하면 걍 놔주세요 남친 존나 괴롭겠네 ㅉ
  • 음.. 저나 제 주위는 그런거에 호기심으로도 안갑니다

    애초에 호기심이 보이는게 관심이 있는거죠 ㅇㅇ
  • @우수한 고란초
    맞음.. 정상적인 사람들은 호기심으로도 안가요..
  • @우수한 고란초
    관심 = 성적 관심이란 편견을 버리셔야죠.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인간적 관심도 관심입니다
  • 사귀기 전 딴여자랑 모텔 갓든 말든 상관엄는거랑 같다고 봄. 요즘 초녀 총각이 어딧나요? 다 사귀다보면 성적 취향 생기는건데. 트렌스바든 원나잇이든 바람만 아니면 상관엄다 생각
  • 드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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