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이 안되네요

슬픈 노랑제비꽃2015.12.12 19:39조회 수 867댓글 5

    • 글자 크기
주위 사람 보면 의미없이 이성과 연락하는 분들 (호감은 없지만 그냥하는거)도 꽤 많던데 저는 진짜 친한사람들 그리고 짝사랑하는사람 아닌 이상
일방적으로 저를 관심있어하는 이성분들이나 그냥 이성분들과 연락하기가 귀찮더라구요.. 나이가 더 들면 맘에 들지않는 사람들과도 어울릴줄알고 맞출줄도 알아야할텐데 ㅠ 사람들을 대하는 점에서 너무 성격이 단호한것같아서고민이네요.. 저만 그런건지싶네요
    • 글자 크기
애교많은 여자 (by 우아한 노랑코스모스) 같은과 오빠 친해지기 (by 야릇한 아주까리)

댓글 달기

  • 완전 저랑 똑같네요 ㅠㅠ 저도 관심 없으면 완전 철벽을 쳐서... 어장소리는 안듣지만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가봐요
  • 저도 그런데 나이 드니까 사람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외로워요 이제 고치려고 하고있어요
  • ㅋㅋㅋㅋ완전 공감해요. 그냥 적당히가 제일 좋은데 그게 너무 어려워서 성별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람으로써의 예의가 없을만큼 철벽을 쳐버리네요.하하하 특히나 남친있을 때는 다른 이성과는 말도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쳐서 정말 이러다 사회 생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오. 님 말대로 그런 생각도 있어요 ㅋㅋ 나중에 회사생활하면 싫든 좋든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만나야될 텐데 내가 굳이 지금 억지로 싫은데 만날 필요가 있나..하면서요.
    그냥 다 성격인가봐요ㅋㅋ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 연락하는 것과 어울리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직장에서는 적당히 대처하면 되는 거고 굳이 친하지도 않은데 주기적으로 연락할 필요 없죠. 유의미한 관계도 아니고. 그리고 직장에서는 연락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손윗사람과의 수직적인 관계죠. 업무의 연장선이기도 하구요.. 어딜가나 뜻이 안맞는 사람은 있지만 그걸 또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는 건 나중에 배우면 될 일입니다. 지금 걱정해봤자 사람 습관이나 가치관이 쉽게 변하진 않죠.
  • 저도 남잔데 여친 있을때나 없을때나 여사친은 한명도 없어요 절대 사적인 연락안함... 여친은 좋아하던데 뭔가 너무 삭막한것 같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0803 연락5 납작한 개옻나무 2017.10.28
40802 밥차리기 종결5 겸손한 향나무 2014.04.27
40801 연애공백기간5 무례한 망초 2016.07.06
40800 [레알피누] 여자5 흔한 달래 2014.11.10
40799 애교많은 여자5 우아한 노랑코스모스 2017.08.25
중간이 안되네요5 슬픈 노랑제비꽃 2015.12.12
40797 같은과 오빠 친해지기5 야릇한 아주까리 2018.04.14
40796 ㅋㅋㅋ근데매칭되면 바로 카톡보내면되나요5 날씬한 박태기나무 2014.10.26
40795 이미 신혼여행 고민중인데 정상인가요5 날씬한 이고들빼기 2020.03.07
40794 약지말고 다른손가락에 반지5 다부진 하늘말나리 2016.09.16
40793 짝사랑 오빠에게...5 정겨운 갈참나무 2013.05.22
40792 .5 착잡한 수국 2017.05.20
40791 잊어버린줄만 알았는데... 휴대폰을 찾았다.5 흔한 지느러미엉겅퀴 2014.04.20
40790 나한테만 그러는 건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그러는 건지 모를때5 점잖은 흰꽃나도사프란 2015.06.07
40789 [레알피누] 오늘 나와 너는 헤어졌다.5 나약한 고구마 2017.11.12
40788 성실하고 착한게 진짜 매력있더라고요..5 따듯한 시클라멘 2020.04.22
40787 .5 유능한 바위채송화 2019.01.20
40786 제발좀5 못생긴 남산제비꽃 2013.05.13
40785 마이러버5 냉철한 왕고들빼기 2018.03.24
40784 사랑해5 황송한 쑥부쟁이 2013.07.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