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로써 말씀드리는데 내성적이라는건 대인과의 소통관계를 못하는게 아니라 폭이 좁습니다. 보다 적은 사람과 자신에 대해 깊은 교류를 원하지 넓은 폭에선 적응을 못하는 것 뿐.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은 내성적인 사람들끼리만 잘 뭉쳐요. 그만큼 또 서로 가치관이 빗나가면 친해지기도 힘들고요.
서로 잘맞으면 베프도 쉽게 됩니다
우럭님 말 동의 ㅇㅇ 아싸라는 개념은 1학년 1학기까지만 유효한 개념인듯. 그 땐 맨날 수십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술 먹고 노는게 일상인데, 그런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음. 그래서 몇 번 빠지고 안 나가고 그러면 -> 쟤 아싸 ㅇㅇ 되는거임. 하지만 결국에는 학년 올라가면서 맘 맞는 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깊은 교우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 같음.
스무살이 넘었다는건 성인으로서 지각체계나 사상이 어느정도 정립되었단것을 뜻합니다 그러니 20살때 가지고계시던 수준이하의 생각은 지금도 잠재적으로 이어져있다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남들에 비해 우월하다고 크나큰 착각을 하시고 있는바 경각심을 일깨워드리는데 여기서 본인이 우월하다는 망상에 비해 이제껏이어온 무지의 영속성이 드러나
네요 열폭이란 열등감을 가졌다는전제인데 제 글 어디에도 그런 문맥이 없습니다 이또한 난독증의 일종인지 아님 우월함에 기제에 의한 정신병인지 알수없습니다 다만 두가지 다 갖고있다는것을 추측할뿐입니다 그리고 과에서 아싸라는건 최소범위의 인간관계를 이어가지 못했고 사람들이 안 어울려주니 그에대한 방어기제로 억지로 학교내에서라도 인맥을 쌓아보려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정 같은 학우로서 정신적망상과 교착화상태에 빠져있는 학우님이 안타깝고 동정심이 들어 곁가지 전화번호를 적고 가겠습니다. 금정정신병원 513 0909 세현정신과 817 9933
여기나 저기나 난독증 환자들이 넘쳐나네요 각설하고 부대에 대한 자부심도 없을뿐더러 원댓글에 타학생을 자기만못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꼬아서 몇마디적었습니다 조금과한면이 있다면 그도 그럴 노릇이겠네요 그리고 님또한 잘알지도못하면서 사람심리재단하지마세요 굳이 이렇게 과민반응하는걸보니 님또한 평소 열등감이 많으셨나봅니다 계속하자면 뫼비우스띠처럼 끝이없을듯 하니 이쯤에서 그만두죠 이뒤로 또다실지는 모르겠다만 괜한 소모성논쟁하지말고 서로 각자할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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