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자인가봐요

글쓴이2015.12.14 22:31조회 수 1329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저는 먼저 좋다고 하면 거부감부터 생기는 병(?)이 있는것같아요

 

고맙게도 먼저 좋다고 해주는 분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왜나를 좋아하지??이런 생각부터 들고,   그분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야할것같은 부담감마저도 들어요..

 

 

쓰고 보니까 진짜 이것도 질병인 것 같네요....ㅋㅋ

 

ㅇ이번엔 정말 잘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못된 생각못하게 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요
    저좋다하면 왜 나를? 뭘보고?
    내가 먼저 좋아질려하면 안될이유부터 찾고ㅋㅋㅋ
    이런 제가 한심하지만 본인이라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 @사랑스러운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5.12.14 23:22
    힘내요 우리 극복합니다!!
  • 좋은사람이라는 확신이 안들어서 그럴거에요.
    그럴때일수록 자주 만나보면서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확인해 나가면서 본인이 먼저 그사람이 참 좋은사람이구나 하고 확신을 가지게 해요.
    만약 좋은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거부하는게 맞는거구요.
    아니면 우선 만나보고 판단해도되고요
  • @과감한 지리오리방풀
    글쓴이글쓴이
    2015.12.14 23:23
    좋은사람을 몇 번 만나서 어떻게 알죠.. 그걸 알아차리는 능력이 없나봐요ㅠㅠ
  • 글쓴분이 제 상대방이였으면 좋겠어요ㅠㅠ
  • 저도 그런데, 예전에 그런 생각이 드는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는 걸 본 적이 있네요...
  • @애매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5.12.14 23:26
    맞아요..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갖고 놀았단거 알고난후에 정말 바닥쳤거든요ㅠㅠ...
  • 상대방이 날 평가하는 거에 역점을 두지 말고 본인이 상대방을 어떻게 보는지에 기준을 둬보세요 ㅎㅎㅎ 모든 기준을 본인의 느낌에 두면 해결될 거에요
  • 자존감 낮은거는 마음먹는다고 고처지는게 아닐거에요
    그냥 님 습관부터아예 생활자체를 다뜯어고쳐야됨
    일단 운동부터하시고요 책마니읽으세요 그럼 자신감도생기고 말하는능력도 향상될겁니다 자기관리 안하고 그냥 자빠져서 한탄하는 사람 많이 봐서 안타까워말하네요
  • @답답한 까마중
    글쓴이글쓴이
    2015.12.14 23:30
    애초부터 낮았던건 아녜여. 이별에 빌빌거리고있는 제자신이 꼴보기싫어서 운동도 꾸준히 다니고 있구요!
    남자사람과의 관계는 정말 좋은데, 남자가 이성적으로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벽을 쳐버리네요ㅠㅠ..
  • 제가쓴글인줄 알았어요 ㅠㅠㅠ공감하고 갑니다
  • 이제 먼저 좋아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
    타이밍이 안좋아서 맘접고 있고... 추운겨울 혼자니 너무외롭네요. 글쓴님도 저도 좋은인연이 분명있을거에요 !!극복합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303 매칭녀들 필독!!9 도도한 졸방제비꽃 2012.12.14
29302 잘지내나보다9 화사한 담배 2015.09.30
29301 [레알피누] 갑자기 남자복터졌네요9 해박한 풀협죽도 2014.02.03
29300 잊을게9 처참한 산비장이 2020.08.16
29299 .9 조용한 사피니아 2016.12.11
29298 시험 준비하는데 고백하면 부담스럽겠죠...?9 겸연쩍은 눈괴불주머니 2014.12.12
29297 흡연자9 질긴 병아리난초 2017.10.22
29296 마이러버 할만한가요??9 키큰 뜰보리수 2019.07.17
29295 이런성격9 무좀걸린 매화노루발 2016.09.11
29294 마이러버 도전했어요!9 사랑스러운 낭아초 2014.09.10
29293 아 인간적으로 프사해놔요9 황홀한 부레옥잠 2013.07.24
29292 .9 어설픈 꽃기린 2020.09.09
29291 마이러버 있잖아요9 행복한 돌가시나무 2015.08.19
29290 .9 초조한 극락조화 2016.12.10
29289 징징거린다는게 정확하게 뭔가요?9 활동적인 솔나리 2016.11.22
29288 저번에글썻던....후배9 즐거운 강활 2013.10.01
29287 마이러버에 관해서(feat.초짜)9 어리석은 기린초 2016.10.09
29286 [레알피누] 저는20대초반입니다9 싸늘한 메꽃 2015.10.18
29285 .9 엄격한 팔손이 2016.08.15
29284 애매9 보통의 산괴불주머니 2013.10.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