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바빠서, 모르겠다 이런거 전부 핑계예요. 자기가 힘든걸 왜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주나요 힘들어도 좋아하고 사랑하면 만나야죠. 그리고 고쳐가면 되지 왜 그만둘 생각을 해요. 서로 안 맞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부단히 노력한 후에 할 수 있는 말이예요 만약 아직 사귀고있다면 내가 힘들지만 너를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헤어짐을 이미 이야기했다면 가시 붙잡으세요
가뜩이나 늘 힘들고 안 맞는 연애였는데 아 얘가 날 좋아하긴하는구나 하고 확신하고 안심할 때쯤에 얘가 애인에게는 할 수가 없는 말을 해서 도저히 얘랑은 못사귀겠다 싶어서 헤어졌어요. 제가 많이 좋아했어서 3일후부터 미친듯이 후회했어요. 몇주동안 우울우울 바이러스에 노래듣다가 울고 집와서 울고 술먹고 울고 정신못차렸는데 시간 지나니까 좀 덤덤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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