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cc 였는데...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듭니다

무례한 팔손이2015.12.15 17:29조회 수 3997추천 수 5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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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cc 였습니다 200일 정도 사겼구요..
저희학과는 같이 수업을 듣는게 많아서
거의 매일 봅니다..

제가 차인건데 ㅎ
밉지만 아직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다른 여자들이랑 잘 노는거 보면 자꾸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하필 잘 노는 여자들도 저랑 친한 동기들이라..
뭔가 화도나고...그렇지만 같이 있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머리로는 정리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매일 꿈에 나와요.
아침에 깨고나면 아 아직 내가 너무 좋아하는구나 느끼죠..

함께했던 시간이 좋았고 많이 배웠으니까
후회말자고, 좋았던기억으로 생각하자고 다짐을 하지만 볼때마다 참...마음이 안좋네요

나만힘들어하는것같고...

내가 별로라서 헤어진것같아서
왠지 앞으로도 연애하지 못할 것같은 마음이 듭니다 제 자신이 싫습니다.

잘 지내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정말 무너집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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