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는 여자 후배한테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용한 물푸레나무2015.12.17 03:41조회 수 2588댓글 13

    • 글자 크기

그냥 안면만 있는 후배인데 이런경우 어떻게 친해질수 있을까요? ㅠ ㅠ

외모적으로 이상형인데 다가갈 방법이 없어서 고민이네요

참고로 그친구도 남자친구가 없습니다! 소수과라 아무래도 눈치가보여서 그런데 좋은방법없을까요?

    • 글자 크기
남자 속옷 브랜드 (by 재미있는 갈매나무) 여자분들 중에 진심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고백받은사람 많나요? (by 불쌍한 느릅나무)

댓글 달기

  • 이럴땐 확실히 같은과인게 오히려 안좋은듯...일단 부담되지않게 접근하는게좋을것같은데..근데 소수과라면서 안친해질수있나?ㅋㅋ
  • @유치한 솔새
    글쓴이글쓴이
    2015.12.17 03:46
    음 공대기준 소수라서 한학년에 100명정도임! 안친해질수도있음ㅋㅋ
  • @글쓴이
    가장 클래식한 방법은 걔의 주변인들에게 접근. 주변인들 없인 힘들다. 걍 걔 번호따서 둘이 보는게 제일 깔끔하긴한데 같은과이기 때문에 잘안됬을경우 매우 불편해질수있음ㅋㅋㅋ
  • @유치한 솔새
    글쓴이글쓴이
    2015.12.17 03:57
    ㅋㅋㅋㅋㅋ나도 잘안됬을때가 제일 걱정임... 지금은 그냥 호감이라 좀 친해지고싶은데 이게 주변인들한테 이야기 잘못하면 내가 그친구를 좋아해서 고백할거처럼 들리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난감하네
  • @글쓴이
    걍 계속반말할게. 근데 그정도는 어쩔수없이 니가 감수해야된다. 니가 개인적으로 접근해서 번호따고 만나봐서 잘 안됬을때도 그냥저냥 친구로 만들수있으면 되는데 그게 대부분사람들은 힘드니까.ㅋㅋ니가 그애 주변인들이랑 친해야되는데 이사람들이랑도 안친할경우엔 걍 니랑 니과에서 젤 친한애 몇명이랑 같이 접근하는게 최선. 같은과인데 그래도 안면정도는 다 텄을거다이가ㅋㅋ쉬울것같은데
  • @유치한 솔새
    글쓴이글쓴이
    2015.12.17 04:08
    아근데 참고로 내가 복학해서 걔랑 같은 학년임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다 진짜 하필 왜 걔가 눈에 들어와섴ㅋㅋㅋㅋㅋ
  • @글쓴이
    동물인줄 착각하고 계속 반말하네요.죄송함다
  • @유치한 솔새
    글쓴이글쓴이
    2015.12.17 03:58
    엌ㅋㅋㅋㅋ원래 이 게시판은 존댓말쓰는구나... 몰랐넹... 괜찮아요 이게 편해요!
  • 헤어지면 어쩌지 하면 시작도 못해요. 세상에 누가 책을 펴지도 않고 결말이 걱정돼서 안읽습니까. 저는 새내기때 만난여자친구랑 3년째 잘만나고 있네요 그냥 그런 걱정하지마세요, 정 걱정되면 서로 잘하면 되는거죠.

    공대는 잘 모르겠지만, 학기초 행사 술자리가 있다면 그게 제일 친해지기 좋은방법이죠! 이후에는 자신감과 입 아니겠습니까ㅋ 그렇게 많이 친해지고 연락 조금씩 주고 받아보세요, 단 부담주는 순간 끝입니다. 그러다가 연락이 자연스러워지고 연락내용을 보고 더 진행할지 말지 정해야죠 알고리즘 처럼ㅋ 친해지고 호감가지는데 연락이 정말 중요하니 여기까지만 진행되면 그 다음은 글쓴이분 역량에 달린거고...

    학과 행사도 없고, 여자분이 과생활 안하면... 수업이 많이 겹치니 도움 받거나 줄 사건?을 만들어서 답례는 하거나 받으면 또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용기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한다고 하니 용기내시고, 헤어질까 걱정된다는 생각 하지마세요~ 따듯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 CC는 비추천이요
  • CC 추천이요
  • 씨씨하고 깨지면 꿀잼이니까 꼭 하세요 강추!
  • 그냥 반말로
    야 영화표 생겼는데 같이 볼래?
    ㅇㅋ하면 보고
    ㄴㄴ하면 아쉽네 하고 훗날 기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343 남자분들 받으면 기분좋은 선물 뭐있나요13 점잖은 아왜나무 2018.04.02
3934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잘생긴 참나물 2015.08.14
39341 .13 답답한 향유 2017.07.21
39340 남자 속옷 브랜드13 재미있는 갈매나무 2017.02.26
호감가는 여자 후배한테 어떻게 해야하나요?13 조용한 물푸레나무 2015.12.17
39338 여자분들 중에 진심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고백받은사람 많나요?13 불쌍한 느릅나무 2017.09.25
39337 님드라 담주 금요일 서면 Fix 짝 함( 광고글 아님)13 재미있는 오리나무 2012.10.31
39336 남친의 전여친13 신선한 다릅나무 2013.12.04
39335 여자 연봉 3천13 나약한 금방동사니 2018.01.23
39334 .13 화려한 개암나무 2014.01.12
39333 여자분들만 잠시 들어와주세요,,ㅠㅠ13 힘쎈 바위떡풀 2016.11.15
39332 남의 애인을 뺏는 일13 불쌍한 박하 2013.06.09
39331 여자분들 남자가 노스페이스패딩 입고다니면 별로 안좋아하나요?13 늠름한 푸크시아 2019.12.01
39330 .13 촉박한 술패랭이꽃 2018.11.12
3932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배고픈 꽃향유 2018.08.09
39328 .13 게으른 범부채 2015.09.26
39327 혹시 마이러버로 아는 지인 만난적 있으신가요?13 억쎈 풀협죽도 2018.10.30
39326 인연을 만나고 싶어요 ㅠㅠ13 의연한 비름 2015.01.25
39325 .13 푸짐한 채송화 2016.08.17
39324 김해사시는분 질문있어요13 다친 미역줄나무 2014.11.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