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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자리배정이 유료라면??

1052012.10.15 13:19조회 수 178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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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자리 잡는과정에서( 타인이 잡아주는것은 정말 하면 안되는것임) 본인이 자리를 잡고 4시간중 3시간을 비우는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는거 같은데요~ 만약 중도자리 배정이 유료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볼때 그것은 비난의 대상일까요?? 새벽에 일찍와서 자리잡고 자리를 잡는것이든 재수좋게 자리 잡는것이든 자리 못잡은 누군가보단 더 일찍움직여서 자리를 잡은것인데... 그 수고를 비용으로 보면 과연 비난대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당연히 비난대상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자리장시간 비울경우 메모지에 써놓는것도 해주면 고마운일인거지 안써놓았다고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는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자리 잡고 장시간비우는 사람들의 배려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나 자리못잡은 사람들이 그사람들을 손가락질 할 순 없단거죠;
피해당사자가 아닌 제삼자의 입장입니다. 피해당사자라면 감정적으로 열받긴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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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말에 동감합니다
  • 개인독서실과  공공도서관과의 차이죠.
    돈 내는 독서실에서 자리에 사람없다고 욕하지 않잖아요.

  • 105글쓴이
    2012.10.15 13:27
    참고로 그런행위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비난대상이 아니란것일뿐...
  • 그 글의 당사자입니다만 전 자리 잡고 계속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좌석이 그 꼴인걸 보니까 막 화가 나요.
    저런인간들 때문에 자리잡고 공부하려 해도 못했던 과거도 생각나고
    그런 인간들 때문에 자리 못잡는 다른 사람들 기분도 생각하니까...
    아무래도 제 감정이 많이 이입된 건 있습니다.
  • 그리고 명색이 부산대 학우를 위한 공간에서 일찍 자리잡아놓고 그 자리에 얼씬도 앉는 모습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건, 그 자리를 잡은 학우가 다른 학우들을 기만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이렇게 정체 밝히는건 벌써 해당글의 작성자가 나란 게 까였으므로 ㅠㅠ
  • 2012.10.15 13:33
    자리 안쓸때 치우면 중도가 훨씬 잘돌아갈꺼같은뎅 ................ㅠㅠ 이건제생각이에요
  • @슝슝

    실례지만..프로필 사진은 누군가요?

  • @손님_6mt
    2012.10.15 15:59
    전데여..........?ㅠㅠㅠㅠㅠ
  • @슝슝
    만인의 반짝이 느낌의 외모라서 물어보신듯
  • @베이스
    2012.10.15 17:00
    사진이니까여...ㅌㅋㅋㅋㅋㅋ무튼감사함당ㅋㅋㅋ
  • @슝슝
    ㅠㅠㅠ안 우셔도 되요..ㅋ제가 여쭤본이유는...ㅎ요즘 프로필 사진이 사람이신분들은 다들 본인이신건가싶어서...ㅎㅎ베어스님.ㅋㅋㅋ베이스님의 생각이 담겼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ㅋㅋ
  • @손님_6mt
    베어스님 보고 말한거니까 베이스는 침묵을 지키겠습니다. ㅋㅋ
  • @베이스
    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부분은 베이스 님이라고 적었습니다.ㅋㅋ앞에 베어스는 다른사람이에요...
  • 전 이기주의라고 생각하네요
    서로서로 자리안쓸때 빼주고하면 회전율도훨씬 늘어
    다같이 윈윈할꺼라고생각합니다
    물론비난할순없지만 노트하나는 예의라고 생각하구요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차지한사람과 간발의차이로 마지막자리를 놓친사람을보면 자리잡고 노트도 하나나두지않고 자리를비우면 화가날만하죠
    화난사람이나 자리가 없어애가 타는사람때문이라도
    노트하나는 예의라고생각합니다
    괜히화돋굴필욘없죠
    물론 먼저 일찍온거에 대해선 정당하다고생각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자리잡고 장시간나타나지않는 이기주의는 지양하고 다같이 회전율을 올리도록해야할것이구요
  • 저도 비난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대로 자신이 보다 일찍 나와서 자리를 잡은 것이니까요.
    다만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는 생각되는군요.

    해당 문제에 대해서 도서관 운영 측에서 해결책을 내놔야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뭐 시간마다 좌석을 확인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면 자리를 비운다던지 하는 방법?
  • @નુલુગ
    105글쓴이
    2012.10.15 14:31
    막상 글은 비난대상은 아니라 썼지만,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의식개선과 캠페인?(약식의 서약서 같은거만 써도 왠지 지키고싶잖아요ㅎ) 그런걸로 실천척행동을 이끌어내는게 그나마 나을거 같아요. 항상 전좌석의 자리를 통제하기엔 인력이 부족하고 자리비우는 사유야 다양하고 너무 주관적인 것이니 정해진 기준만으로 판단하기엔 많은 반발이 예상되기때문이죠..
  • @105
    중도 좌석 수가 적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캠페인 등을 통한 자의적 의식개선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불러오고 결국 원상태로 돌아가버리고 말 것 같네요. 이러한 경우는 자리를 맡았으나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페널티를 부과하거나 강제로 자리를 뺏는 등의 강제적인 방법이 필요할 것 같군요.

    뭐 일단, 문제가 인식 되었고 이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측이 주도를 해야할 것 같지만...
  • 부지럭한 사람이 되세요
  • 자리는 잡으라고 있는게 아니라 공부하기위해 앉으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75분 수업 있어도 자리 반납하고 가기땜에 자리잡아두는 분들 심정을 이해하기 어려우나 그들의 사정이 있는거겠죠. 나중에 오면 자리없겠지. 라는 생각때문에요. 회전율 높이는 방안이 뭘지 생각하는게 빠를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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