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한사람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즉 실제 성추행 가해자를 만약 폭행했거나 해도 정상참작되긴 하겠지만 가해자는 성추행 혐의로 인한 처벌을 받지 않아요..왜냐하면 친고죄이기때문에 성추행 당한 여성이 고소하지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겁니다. 그런데 도와준사람은 경찰에 출석하고 들락날락 하는게 좋진 않겠죠
우리 누나가 예전에 성추행 당할뻔 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도와줘서 잡긴 잡았습니다만.....
이런 일을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누나가 말하더군요. 만약에 그런 일을 보게 되면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말고 그냥 뭐하는거냐고 소리쳐서 성추행범이 도망가도록 유도하라고.... 잘못하면 오히려 가해자로 몰릴 수도 있다고.... (여자가 정신이 없어서 누가 가해자 인지 모를 수도 있거든요. 그 상황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 정신으로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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