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궁금해요 ㅠㅠ... !! 연락 잘되다가 끊기면

글쓴이2015.12.21 01:19조회 수 2094댓글 23

    • 글자 크기

시험기간 본격적으로 조금 시작하기 전??에 소개로 만났어요

밥 먹고 카페가고 그러면서 서로 알아가면서

시험기간에는 서로 일상얘기로 톡 맨날 주고 받고 그렇게 지냈거든요

시험기간에 따로 만나지는 못했구요 ㅜ 서로 공부하는 장소가 달라서요..

 

그러고 그분이 먼저 시험이 끝났는데

끝나고 1~2일동안 친구분들이랑 술을 드신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시험끝나서 톡보냈는데

 

톡 내용 반응이 예전같지가 않네요ㅜㅜ

먼가 다정한말투에서 좀 딱딱해졌고.. 내용도 단답에 ㅋㅋㅋ만 전부이고요 ㅠㅠ

먼가 억지로 톡하고있다는??느낌이요.. 여자들은 촉이 빠르잖아요 .. 시험기간 톡에는 안그랬거든요 ㅠㅠ

 

그러곤 톡이 끊겨버렸는데...

이거 왜그런거죠.. ㅠㅠㅠ

친구한테 말하니깐 백프로 셤끝나고 술마시면서 저보다 예쁜 여자 소개받았거나 번호딴거라고...

 

남자분들 그런건가요?ㅠㅠ저게 맞는건가요??

하.. 저혼자 맘정리 해야하는 부분이죠? 저는 디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ㅠㅠ

다른여자 생겼냐고 묻는건 진짜 ... 아니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만나보면알지
  • @촉촉한 가지복수초
    글쓴이글쓴이
    2015.12.21 01:34
    만날수가 없네요 ㅠㅠ
    톡조차 끊겼는데 ㅠㅠ 혼자 정리해야하는 부분인것같아요..
  • 묻지마세요 이미 톡도 끊겼고 단답이라는 것은
    마음에 없다는거에요 힘드시겠지만 정리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힘내세요!!!
  • @의젓한 물레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12.21 01:36
    그쵸.. 힘드네요 ㅜㅜ
    저는 시험끝나고 막 그분이랑 크리스마스때 뭐할지 뭐입고 가야 예쁘게 보일지 막 그런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니깐 너무 당황스럽기도하고 가슴이 턱하니 막히고요...
    힘드네요 ㅠㅠ
  • 크리스마스보험
  • 저는 제가 남자인데 아는 여자후배랑 연락하는중이었는데 수능끝나는거 기다렸다 다가갈까해서 있었는데 수능이 끝나니 점점 답장이 늦어지고 짧아지더라고요! 그러다 지금은 연락끊고 그저 모르는사이비슷합니다.. 비슷한경우아닌가해서요!
  • 크리스마스 보험 222
  • @답답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1 02:07
    아 제가 보험이엿는데
    더 맘에 드는사람 생겨서 간거라는 말이죵?ㅠㅠ
  • @글쓴이
    넹넹 섣불리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님이 써놓은 글만 보면 그런 것 같아요
  • @답답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1 02:13
    넵 ㅠㅠ!
  • @글쓴이
    크리스마스 4일 남았는데.. 힘내세요 ㅎㅎ;; 저는 올해도 집에서 가족들이랑 보내려구요
  • @답답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1 02:15
    감사합니다 ㅠㅜ 맘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야겟죠 ㅜㅎㅎ
    저도 님처럼 가족이랑 보내야 겟어요 ㅠ ㅎㅎㅎ
  • 아무래도 썸이 1명 더 있었거나 셤끝나고 술자리서 뭔 인연이 생겼나봐요. 설레는 상상하셨을텐데 제가 다 아쉬워요. 토닥토닥.
  • 저는 어제 그런글을 쓴사람인데... 저는 남자고요 저는 만나보지못하고 만나기하루전에 연락이끊겻네요...ㅎㅎ 서로 힘내요 이유를 모르니 추측할수밖에없지만 그래도 안좋은쪽으로 믿고싶진않네요
  • 어떻게 100% 장담도 아니면서 저래 말하나요. 남자분 한테 무슨 사정이 생긴거 일수도 있죠. 여자분이 먼저 연락해서 물어보면 안되나요? 저도 남자지만 저는 썸타다가 연락 못할 만한 일이 생겼던 적이 있었는데 썸타는 사이에서 내 개인적인 이야기 했다가 여자가 부담느낄 것 같아서 일부러 말도 못하고 혼자 전전긍긍했던 적이 있었어요. 남자분한테 물어보세요. 무슨일이냐고. 남자분이 힘들어서 친한친구들에게 깊은 얘기하려고 술마시러 간거 일수도 있고 썸녀한테는 괜히 말했다가 잘되어가는 사이 틀어질까봐 말 못하는 거 일수도 있으니깐 어장관리라 생각말고 일단 한번더 물어보세요.
  • 솔직히 답을알고있죠 ㅜㅜ마음정리가힘든거...
  • 납작한님 말에 반대해요. 과연 그런 사람이 답도 딱딱하고, ㅋㅋㅋ, 이런 답을 할까요. 인생사 100퍼센트란게 어디있겠나요. 하지만 무슨일이 아니라 정말 갈아탔다는걸 확인받고 더 비참해지게된다면, 글쓴이가 받을 배가된 상처는 누가 책임지죠. 정황상 100퍼센트가 아니라도 그럴 개연성이 높으니 마음접고 추스르라 말하는거예요. 남자가 특수한 사정일 수도있다는 일말의 가능성으로 더 상처받을 리스크를 감당하라 말할 순 없어요.
  • @적나라한 산오이풀
    와..진짜 글잘쓰시는듯ㅋㅋㅋ술 읽히네요 굿
  • 제상황과 비슷하네요. 전 제가 번호따서 연락하고 데이트 몇번하다가 연락끊겼었는데 다시 연락오더라구요. 근데 ㅋㅋㅋ위주로 단답으로 보냈습니다. 다른여자가 생겼거든요
  • 카톡에서 오는 느낌 거의 정확하다고 봐요
  • @다친 갈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1 22:52
    그쵸..ㅠㅠ
    맘정리해야죠 ㅠ
  • @글쓴이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5505 담배피는 여자, 욕쟁이 여자26 절묘한 오리나무 2017.02.22
15504 수지랑결혼 vsㄱ군면제33 어리석은 타래난초 2013.09.15
15503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8 해박한 메꽃 2013.10.15
15502 여친있어도...11 깔끔한 박주가리 2014.04.03
15501 집순이 어떻게 만나요?22 기쁜 등대풀 2015.05.20
15500 고학년이 이성 만날수있는곳??27 추운 사과나무 2015.10.08
15499 숫기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30 유치한 엉겅퀴 2015.12.18
15498 썸에서 발전하는 방법7 초연한 함박꽃나무 2016.08.21
15497 아진짜!동아리후배너무좋은데진짜!6 뚱뚱한 지리오리방풀 2017.04.02
15496 .11 착잡한 뽕나무 2017.04.22
15495 여자분들 번호 물어볼 때 멘트 중요한가요?7 행복한 칼란코에 2017.07.09
15494 [레알피누] .19 짜릿한 광대싸리 2017.10.23
15493 .12 기쁜 고광나무 2017.12.17
15492 여자 키 몸무게10 특별한 둥근잎유홍초 2018.01.23
15491 너랑 같이 공부하거싶어6 한심한 히아신스 2018.04.17
15490 .11 기쁜 맨드라미 2019.05.26
15489 자꾸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남자친구8 병걸린 라일락 2020.09.14
15488 관심있는 과 후배가 있는데4 민망한 기장 2013.05.05
15487 흠 카톡!19 잘생긴 눈개승마 2014.01.14
15486 연애안하는게 나을것같다9 깜찍한 철쭉 2014.02.10
첨부 (0)